그나마 부담 줄이려고 해도
오늘같이 중간에서 나와서도 경기를 망쳐버리면
더 이상 1군에서 경쟁력이 없겠네요
패전조 쓸 바에야 지금 은퇴하는게 가장 박수 받으며 떠날 기회겠구요
돈 때문에 계속 1년 더 버틴다면 마지막에 박수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공은 좋았는데 운이 없었죠
근데 연봉값 못하는건 인정
이제 돌부처 아니고
모래 아니면 돌하르방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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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은 좋았는데 운이 없었죠
근데 연봉값 못하는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