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실점으로 ㅜㅜ 아 응원하는데 좀 힘빠지네요
타선도 터져줘서 이기는줄 알았는데 또 역전 당해서 지네요
7월부터 뭔일이 생긴건지 급작스럽게 에이징커브가 온건지는 몰라도 쉽게 은퇴 할상황은 아니었죠.
잠시 쉬다가 복귀후 2.1이닝 무실점했고 오늘경기도 2아웃 잡고 연속 안타 2개가 재수가 없던거라 애매한 부분도 크죠.
어짜피 계약이 내년까지이고 내년에 중간 계투급으로 뛰면서 은퇴준비하고 은퇴하지 않을까 합니다.
세월이 야속하군요.
실력이 있으면 잠깐 못해도 올라올거라 생각하는데 시즌 말이 되었는데 이정도면 올해 성적표가 이게 맞나보네요.
내년엔 갑자기 또 불태우려나요. 마지막 멋있게 한번 하고 갔으면 좋겠는데.
나름 kbo 한페이지 작성한 마무리인데
그동안은 그래도 세이브 1위다 그랬는데
오늘 상대팀 기아 정해영이 세이브 올려서 오승환과 공동1위 됐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승환이 실점해서 리드를 넘겨준 덕에 정해영에게 세이브 기회가 왔습니다.
지금우 공동1위지만 최근 성적 보면 정해영이 시즌 마무리시점에 세이브 1위도 될 것 같네요.
기아 김대유는 방어율 10.18입니다 그런데도 범호는 계속 내보냅니다. 오승환 화이팅 기아오면 에이스다
아놔
나올때마다 맞더니
방어율 대단하네요
막판 바가지 2안타가 치명타...
본인이 이제 스스로 결정할 때가 왔다고 생각할 듯
주자 두명 삼진잡고 좋았는데 마지막이 좀 아쉬웠죠
직관 가서 봤네요 ㅜ
이번 2연전은
삼성이 싹쓸이했을듯
오승환 선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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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뭔일이 생긴건지 급작스럽게 에이징커브가 온건지는 몰라도 쉽게 은퇴 할상황은 아니었죠.
잠시 쉬다가 복귀후 2.1이닝 무실점했고 오늘경기도 2아웃 잡고 연속 안타 2개가 재수가 없던거라 애매한 부분도 크죠.
어짜피 계약이 내년까지이고 내년에 중간 계투급으로 뛰면서 은퇴준비하고 은퇴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