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실점 장면 영상 댓글창 막았네요67
- 등록일 2024-09-04 22:53
- 조회수 2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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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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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itRain
던지는 척만하고 경기 계속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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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즘
@라뱅스리런
주자3루에서는 악송구시 실점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걸렸어도 절대 함부러 던지는게 아닙니다
2013년 월드시리즈에서 레드삭스 포수 Saltalamacchia가 3루에 송구했다가 악송구해서 끝내기 당한적 있습니다. 그때 3루에 볼을 왜 던졌냐고 욕 오지게 먹었슴.
주자3루에서는 악송구하면 바로 실점당하기때문에 절때 자신있게 던지지 않는게 기본기입니다. 1,2루에서 걸린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주자를 잡는게 목적이 아니라 악송구 안하는게 목적이 되야하고 던지더라도 매우 조심스럽게 던져야함.
근데 그걸 못한게 한승택.... 그저 2군레벨 포수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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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군가여긴어딘가
@라뱅스리런 평소 야구 볼때 해설은 안 듣습니까? 1루 송구할때도 확실하지 않으면 무리해서 던지지 마라고 합니다 실책 겁나서 공도 못던지냐구요? 프로로 사람이기에 "실수 일어날 확률"도 고려해야 맞습니다
또한 같은 상황이어도 대처법도 다릅니다 가령 3루에 주자가 있고 중견수가 외플을 잡았다고 칩시다 태그업으로 점수낼 확률이 반반이라고 치면 하위 타선이고 2아웃이면 무리해서 태그업 할수도 있고 반대로 중심타선이고 1아웃이면 태그업 안합니다
마찬가지로 어제같은 상황이 7,8회 였으면 해볼만도 했지만 연장에서는 나오면 안되는 송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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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네오이즘 매우 조심스럽게 던지는게 더 위험하구요. 결국 결과론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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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네오이즘 야구에 정석이 어디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수가 2스트 던져놓고 정석처럼 변화구로 하나 안떨구고 그냥 직구 박아넣고 삼진 잡아도 정석이 아니네 할껀가.. 상황이 있는거고 선수마다 대처하는 스타일이 다른거지 뭔
주자가 런다운에 걸렸어도 주자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어느베이스에서 죽어야 하는게 있고 주자가 런다운에 걸리면 수비는 가급적 어느 베이스로 몰아야 하는게 있는거고 수비 공격 다 입장이 다른건데 뭐가 정석이라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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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네오이즘 댓글에 있는 표현들 책임질 수 있지? 야구 얘기를 해, 인신공격하지 말고
너랑 다른 생각이 있다는 것도 좀 받아들이고 얼마나 나이를 뒤로 드셨길래 뭔ㅋㅋㅋㅋ
내가 야구선수면 어쩌려고 당당하냐? 해설자들이 주자 3루에 있다고 주주장장 떠들어 댄다고 투수들이 변화구 안던짐? 포수가 변화구 사인 안냄?
백날 티비만 보면 뭐하냐 야구 실밥 잡는 법이나 아냐?
여태 야구포럼에서 이렇게 아는거 없이 당당한 댓글은 또 처음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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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네오이즘
나중에 혹시 모르니 일단 댓글 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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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매다오징어
그럴때있잖아요
친구들 5명이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재밌고 신나서 3차까지가고 술값이 50만원 나와서 각자내자고 할려는데 한녀석이 가위바위보 해서 한명이 몰빵하자고 하고 나머지가 동조해서 난 싫지만 할수없이 가위바위보하는데 3번 비기고 4번째 판쯤 난 주먹내려고 생각했는데 구령이 빠라서 순간 가위내고 젔지만 다행이 한명 같이졌고 그친구가 일대일은 하나 빼기로 하자고 해서 받아들이고 3분간 마음을 가다듬고 시물레이션해본 결과 10판쯤 끝날꺼라 예상하고 시작된 대결에서 예상대로 한판 한판 비기면서 9판이 지나가고 구령은 빨라지고 순간 난 주먹 보자기 상대는 둘다 가위 빨라진 구령에 상대가 실수하고 이긴 세친구의 어깨가 상대방쪽은록 살짝 돌고있는 순간 이판은 끝으로 달려가는데 순간 이상함이 느껴지는겁니다 뭐지 뭘 내야하지 왜 안 떠오르지 ... 내 시물레이션에 상대가 같은 걸 내는건 생각해놓지 안아서 난 순간 말도안되게 고민하고 구령은 다가오고 선택을 못하고 계속 생각만 상대도 기계적으로 계속 무언가 선택을하고 결국 선탁에 순간이 다가오고 난 구령이 빨라서인지 생각이 다정리 안됐는데 난 기계적으로 손이 나버리고 난 순간 너무많은 생각을 한것 때문인지 5초 정도 멍하니 정지해있는데 친구들이 나를 보며 맹렬히 웃고있고 난 보자기 손이 뻗어져있는.. 한승택도 공잡고 3루로 몸을 틀어서 3루 주자를 본 순간 경험해보지 못 하고 생각지 못 한 위치였을지 던지기 직전까지 얼마나 고뇌했는지 던지기 직전 잠깐에 멈춤에서 느껴지네요 마음으로는 멈추고 싶지만 이미 팔로 명령이 전달된듯 그래도 2군에서 포수중에 성정이나 경험에서 가장인정받아서 올라온거겠죠 2군 생활이 길었던 만큼 1군에서 적응잘해서 코시에서 역할 잘해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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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것봐라
타팀팬이 봤을땐 완전히 걸렸는데 던지는거 자체는 잘한건데 왜들 그러나요?
포수 송구 과실 50% 김도영 포구 과실 50%
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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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군가여긴어딘가
@아놔이것봐라 네 과실 비율 투표 받아봐요 ㅋㅋㅋ 댓글 적는 내용 보면 야구 잘 모르는것 같은데 왜케 자신감 뿜뿜이시지
야구 선수가 원바운드 못잡는게 당연하냐구요? 포구는 되죠 근데 송구를 원바운드로 받고 다시 제대로 송구하는거 본 적있음? 그런게 일년에 몇 번이나 나올까 내야수가 타구를 원바운드로 받고 송구하는거랑 달라요 타구 잡을 때는 애초에 포구할때부터 송구 자세까지 준비해서 받아요 그리고 수천번의 경험치 축적도 되있구요 또한 송구 받을땐 대부분 베이스를 제대로 밟고 있는게 1순위라 송구자세는 그 다음으로 밀릴 수 밖에 없고 노바운드로 와야할 송구가 원바운드로 오면 송구할때의 자세에 영항을 미칠 수 밖에 없죠
이런 야알못들이 투수가 왜 1루 송구를 빠뜨리는지 이해를 못하죠 야알못들이 보기엔 걍 똑같이 던지는걸로 보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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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것봐라
@난누군가여긴어딘가
웃기고 있네요 ㅋㅋ
어릴때 리틀야구단 했었고 사회인 야구도 10년 넘게 했습니다. 이러면 아마야구랑 프로랑 다르다고 하려나요? ㅋㅋ
상황이 급박해서 송구를 바운드로 하는경우는 허다하구요 윗 상황은 정확히는 바운드 송구가 문제가 아니라 바운드가 생각보다 높게 올라온게 문제 인겁니다.
당연히 노바운드 송구가 베스트지만 숏바운드 정도로 왔으면 아무문제가 없던겁니다.
그리고 투수의 경우도 생각지도 못한거 와서가 아니라 투구랑 송구랑 메커니즘이 달라서 입니다. 거기에 투수가 처리해야되는 상황들이 보통 급박한 경우가 많으니 그러는거죠.
간단히 같은 타구라도 발빠른 타자가 치면 송구 에러가 더 많이 나오는거랑 같은겁니다.
라고 쓰고 보니 한가지 더 걸리네요. 송구 받을땐 대부분 베이스를 제대로 밟고 있는게 1순위라구요? ㅋㅋ
그건 포스 아웃 상황일때죠. 윗 상황은 태그 아웃인데 뭔 베이스를 제대로 밟고 있습니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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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것봐라
@난누군가여긴어딘가
1. 포구 실책이라고 한적 없구요. 포구 실책이면 김도영 100%라고 했겠죠.
바운드가 높게 튀었지만 어마어마하게 어려운게 아니니 저정도는 처리를 해줬어야 맞는거죠.
저정도급이 받는 사람 과실이 0%면 떠먹여 주는급 아니면 다 송구문제 입니까?
반대로 김도영이 앞으로 조금만 어렵게 던지면 전부 김도영 100% 실책이 되는겁니까?
2. 1분10초 부분 보세요. 저게 정말 그렇게 잡기 어려운 송구였나요?
3. 답글은 그렇게 이해해서 쓴거니 님이 말한것과 다르면 자세히 써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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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것봐라 / 타팀팬이 봤을땐 완전히 걸렸는데 던지는거 자체는 잘한건데 왜들 그러나요? 포수 송구 과실 50% 김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