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입니다.
진정 전설이란 단어를 쓸만한 선수였습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그리움
93년도에 소주가 4천원이라고?!!!
하지만 그날의 여운은 아직도 느껴집니다. 선동열 선수도 등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해태팬이었는데 저때 기억땜에 아직도 삼성이 무서움...
저는 저때 해태 우승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ㅋ
이거 다 보고 기숙사 들어가보니
문앞에 쭈루룩 머리박고 있어서 조용히 같이 머리박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야자시간에 라디오 듣다가 걸려서 디지게 맞았네요.
저때도 하일성이 중계였다니.. 그립네요
희대의 명언
야구 몰라요.-하일성-
93년도에 전라도와 경상도가 친구가 될수 있나...
만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왜죠? 안 될 이유가 없는데요?
예전에는 현실에도 좀 있으시긴했죠 ㅎㅎ
요즘은 현실에서 그런소리 하면 같은 지역 사람한테도 좋은 소리 못드는데 ㅋㅋ
제가 있던 부대내에서는 경상도, 특히 부산과 광주전남전북 출신들은 굉장히 잘 지냈습니다.
경기도 전방부대였지만 부산 대구 출신들이 특히 많았고, 그다음이 서울경기, 이외지역순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오히려 부산-대구들이 감정소모가 좀 있는편이었고요
1993년 한국시리즈 3차전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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