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경기장에서는 매년하던 코시였는데 간만에 챔필에서 하는 코시라 새롭지만 표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ㅠㅠ (예전 무등경기장땐 편했는데...) 시작전 방수포를 걷으면 내리고 덮으면 그치는비 잉??? 경기장스텦들은 이걸 3-4번 한것 같음 ;; 영혼까지 맑아지는것 같은 남녀 어린이들의 개회인사와 항상 이맘때쯤 옆 경기장에서 보던 코감독의 시구를 보며 이렇게 또 가을야구는 시작~~!!! (이제 자주 볼 것 같음) 무엇보다 못 볼줄 알았는데 돌아온 외국인 에이스의 모습이 너무 반갑다^__^ 6회 교체는 어느정도 계산된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임 교체 된 투수를 보면 아~~또 시작이구나...비까지 오는데.. 이런 맘을 아는 듯 주심이 경기를 중지 시킴과 동시에 난 관람을 중지하고 경기장을 빠져나옴 ㅋㅋㅋ 시즌초에도 언급했지만 삼성의 팀전력이 탄탄 함 마치 선수시절 화려하진 않지만 리그 최고 유격수였던 박진만처럼 (팀 타격 발란스도 좋치만 수비조직력이 너무 좋은데..리빌딩끝물+경험치도 어느정도 먹은거라..내년에 더 무서울 것 같음) 요번 시리즈에서 강민호의 볼 배합이 언제까지 먹힐지?? 기아는 언제나 필요할때 해결해주던 현감독의 선수시절 스타일같은 팀이 되어가는 듯 하다 (나성범이 터지면 쉬울 것 같은데...) 각설하고 4차전까지 기아는 반타작만 하면 우승이라 생각 함 기아는 올해 우승해도 기록이며... 그럴일은 없겠지만 우승을 못 해도 기록 임... 사족 이렇게 80년대후반에 시작한 호랑이+사자의 경쟁이 다시 시작한 느낌 임 | 
등록안내
등록안내
삼팬 입장으로서는
이빨이 너댓개는 빠진 사자인데도
이만큼 해주니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