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c->b+):올시즌첨으로 주전급으로 나오는데 공수에서 쏠쏠하더군요. 공격도 과감하고 속공전개도 좋고 수비도 열심히 합니다.
전준범(b->a):이 선수 슛이 일품입니다. 슛올라갈때부터 자신감 있게 올라가서 쏘면 들어갈것같아요. 스크린받고 돌아와서 공받고 바로 올라가서 쏘는데 밸러스도 좋은게 꾸준한활약이 기대됩니다.
김기윤(b->a):비시즌에 엄청 욕먹으면서 훈련했다더니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시야와 패스센스는 원래 좋았고 슛도 안정감있었는데 이젠 경기조율도 안정적이고, 수비력도 좋아졌고 돌파도 곧잘합니다. 이 선수 어디까지 성장할지 궁금합니다.
이정현(a-> s):국대다녀와서 완전 s급선수로 커서 기량이 만개했습니다. 돌파, 외곽슛,패스, 2:2능력, 스틸,수비 등 다재다능함에 특유의 폭발력은 발군입니다.
다만 워킹에 자주걸리는 스텝은 고쳐야 되고
계속 지적되고있는 플라핑도 제발 고쳤으면 합니다. 선수도욕먹고 팀도 욕먹는데 그 실력에 플레이만 깨끗하면 최고의 선수가 될수있는데 아쉬울따름입니다.
허웅(b+->a+):피는 못속이나요.
작년에 비해 정말 많이성장했어요.
플레이에서 여유와 자신감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이는데
어디까지 클지 기대돼요.
딱하나 수비에서 터프함이 조금 아쉽긴한데
충분히 훈련으로 메꿀수있을겁니다.
두경민(b->a): 요새 3점 쏘면 들어갈것같은 느낌의 선수로 5명안에는 든다고 봅니다.
이 선수의 플레이에서는 열정이 보인다고할까요. 굉장히 열심히 하는게 보입니다.
대학시절이야기 인터뷰보니까 전형적인 노력형 선수라 더 호감이 가더군요.
*()안에표시는 선수등급을 개인적으로 적어봤습니다.
요새 위 선수들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프로와서 정체되거나 퇴보하는선수도 있는데
위선수들은 확실히 올시즌 업그레이드돼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남은 시즌동안 또 어떤팀의 선수들이 깜짝활약을 보여줄런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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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짜앙
요새 퍼져서 눈에 안띄는건가요^^;
국대다녀와서 플레이가 더 무르익었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 나이에 벌써 노련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죠.
갠적으로 눈빛에서 승리에 대한열망이 높은선수를 꼽으면 이승현은 무조건입니다. 그래서 호감이고 요새 너무 무리하는 것같아 안쓰럽기도하고요.
그에 반해서 오세근은 매해 운동능력은 떨어지고 플레이는 소극적이고 눈빛에서 투지가 사라진것같아 너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