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일정도 외출후 집에왔는데 묶여있던 자전거가 없어진거에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혹시 하는마음으로 중고나라 보니까 제자전거 모델과 색일치하는 자전거가
어제 저사는동 직거래로 올라왔더라구요.(급매로)
확실하지 않지만제자전거랑 상태도 매우흡사했고 안장조절장치 제가 다른제품으로 갈았는데
그거랑 똑같이생긴거에요 그리고 티티카카 p7이란 모델인데.. 저사는동에서는 본적이없거든요 천안에서는 팔지도않고요.
전 대전에서 사왔었어요. 아무튼 특이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직거래 한다고 전화했더니 수락하더라구요(자전거 확인할려고요 제자전건지)
그리고 한시간후 도착했다고 전화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낌새를 알아챘는지 그래서 제친구전화로
전화통화걸었더니 받고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후로 전화도 계속다씹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도난 자전거 같다고 문자보내니까 그러자마자 갑자기 중고나라 글내리고 전화까지 꺼놓았더라구요
와..너무 열받아서 방금 경찰서 가서 접수 해놓고 왔습니다 너무 열받네요 목소리는 10대후반~20대초반같았구요.
아마 이인간 같습니다만.. 앞으로 어케할지 고민이네요
그리고 직거래해서 바로 현장에서 잡으시라고하는데 이인간이 낌새알아채고 제전화 씹더라구요.ㅠ
원래제생각도 직거래로 해서 현장에서잡을려고했습니다
위에는 잡게된 내용이고
방금 집근처찾아와서 죄송하다고 빌고있는데 맘이약해져서 용서해줄려고하다 경찰서도안가고 취하해달라고
하는거였더군요 아예 기록안남게. 그리고 그와중에 친구한테 자전거 빌려줘서 자전거 타고 서울가있고..
그래도 경찰서는 가야할거같아서 조금있다자전거오면 경찰서 갈예정입니다 ㅠ 부들부들하네요
여러분들도 혹여나 도난당하시면 중고나라꼭확인하시길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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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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