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인빠짐을 경험했어요.
노량진에서 대방 넘어가려는데 응?! 페달이 턱 걸려서 보니깐 체인이 이상하게 빠져있었네요.
그래서 손을 대고 싶었는데ㅋㅋㅋ
체인이 기름떡이라서ㅋㅋㅋ
(450km를 타는동안 세차 안한게 함정ㅋ)
같이 라이딩 하신 분들에게 한소리 듣고..
대충 라텍스장갑으로 끼우고 벅벅 닦고 체인오일 가지고 계신 분이 체인오일도 뿌려주셨어요......
흑....
체인링크가 없는 11단 레코드 체인이라서 걍 탔더니 이런 사태가 ㅋㅋㅋ
좀 전에 세차 다해줬네요........으엑...
#2. 북악을 두번째 올라갔어요.
처음에는 하이림+스플이라서 자빠링 두번에 엄청 쉬었다가 가서...초소부터 24분 48초........
정상에서 토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은 청와대길로 해서 올라간 후, 초소부터 16분 14초!
무정차 목표로 갔는데 줄긴 주네요.........
다음에는 15분 59초 이내로 들어가려구요...남들은 10분대라는데!!
로뚱은 슬퍼요 ㅠㅠ
업힐이 싫다고하지만..... 대한민국에는 산이 많으고 못피하니 연습이라도 으앙ㅠㅠ
#3. 바람막이는 위대하네요.
유니클로 1만원짜리 바막을 입고 타는데.....
북악-김포까지 우중라이딩하는데 속에는 하나도 안젖었어요!
+ 내일 팔당번개는 망벙인거 같네요..........
전 샤방하게 타고 싶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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