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밥먹님벙 나가는 날인데....눈떠보니 9시더군요 ㅎㅎ 망할 알람도 못듣는 내귀 ㅠ그래서! 그에 상응하게 업힐이나 하자하고 저번에 제임스님이 사진올려주셨던 염불암이란곳을 가보기로 했죠
나무도 많고 아스팔트길이라 망해암 같은줄알고 더운날 땀뻘뻘 흘리며 샤방하게 입구에 도착! ...근데 처음부터 경사가 ㅎㄷㄷ...올라가보면 괜찮겠지 했는데 가면 갈수록 경사가 심해지네요ㅠㅠ 결국엔 풀이너에서 댄싱까지...걷는 수준으로 기어가서 겨우 끌바는 면했죠근데 사진을 안찍고 내려와버려서..강제 2회전.. 결국 2회전에선 도중에 쉬었답니다 ㅎㅎ 끌바는 안했어요 ㅋㅋㅋ집에와서 보니 1.2km에 평균경사 15프로 ㅋㅋ 다신안가요 ㅋ
염불암이 저에게 빅엿을 먹였기에 힐링하기위해 망해암도 돌기로했습니다 염불암도 2회전했으니 사이좋게 2회전 :)
경사도 적절하고 그늘도있고 차도 없고..오랜만에 기록 생각안하고 샤방하게 올랐죠
안양사시는분들 하오고개보다 난이도 있으신거 찾으시면 망해암 추천합니다 이미아실라나요? ㅋㅋ
마지막은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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