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및 초반 입문용으로 알톤 t55를 구매했는데요.
첫날 완제품 가지고 한강을 10km정도 왔을때쯤 점점 바퀴가 가라앉더군요. 주변에 아는 샵도 없어서 자전거 도로에 나온뒤에 30분동안 돌아다녀서 다시 바람을 채우고보니 바람 새는 소리도 안나길래 그 뒤로 2일동안 100km정도 더 달렸는데요.
문제는 그뒤부터 잠깐 쉬고 집으로 가려는데 그때처럼 바퀴가 가라앉아있더군요. 시간은 새벽이고하니 다음날 일정 소화한 뒤에 구입한 샵으로 갈려고하니 마감시간안에 도착하기 어려울거같아서 근처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젠더도 따로 구해서 바람을 넣는데 다른곳에서 새는 소리가 나더군요.속으로 '아... 산지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ㅠㅠ' 그래서 내부 튜브를보니 이상하게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구멍이 나있어서 휠을 살펴보니 도장마감이 엉성하게 되어있어서 도료가 엄청 까칠까칠 하더라구요. 누가봐도 이건 초기불량인데
하필 생에 첫 개인용 자전거인데 이런 불운이.... 덕분에 종주 일정도 조절해야 할거같은데 이런 경우 샵에 가면 반품이나 환불처리를 해줄까요?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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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건강에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