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사람이 바로 앞을 지나는데도 꿈틀꿈틀 거리면 계속 횡단보도를 침범하는 ㅅㄲ들이 수두룩하네요.가뜩이나 오는 길에 미친 운전자 ㅅㄲ가 10cm 여유도 될랑말랑 하게 지나가서 신경이 곤두서 있었는데 횡단보도에서까지 위협을 당하니 순간 자전거를 들어 본넷을 찍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는데 자전거가 너무 무거워서 참았습니다.ㅎㅎ(14.5kg 짜리 mtb에 공구가방에 펌프에 물통에 전조등 후미등 다 하면 16kg쯤 나가더군요.)
횡단보도 외에도 완전히 멈춰 기다려야 되는 곳을 꿈틀거리며 진행하는 ㅅㄲ들이 엄청 나더군요.
예전 수동이 주류였던 시절엔 귀찮아서 한 번 멈추면 움직이지 않고 완전히 진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만 출발하던 것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오토의 경우 잘만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하지만 지금 상황은 오히려 오토라서 더 위험한 상황을 거리낌 없이 연출하는 것 같네요.
오늘도 액션캠 뽐뿌 받았네요... 몇 번 더 뽐뿌 받으면 머리에 꽃....이 아니라 액션캠 꽂고 있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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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랬으면 지금 상품권이 다발로 발송됐을 겁니다.
아무래도 액션캠을 알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