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아급 캐드8을 타구 있는 묘묘바라기입니다.
전에 제가 몇번 글을 올리긴 했는데 티아급 브레이크는 제동이 확실하지 않아서
한달전 쯤에 패드교체를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정도 제동이 되더라구요(엥간한 다운힐 하는데 걱정없을정도...)
그래서 북악도 좀 가고 남산도 가고 했었는데.....
문제는 이 죽일넘의 가을장마였습니다. ㅠㅠ
저희 집이 좀 작아서 집안에 자전거를 둘 공간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자전거를 마당에 세워두고 평소 안탈 때에는 자전거용 우비??같은걸 덮어두었는데
지난 주말에 자전거를 좀 타려고 나왔더니 브레이크가 예전 티아 순정 때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비때문에 1주일정도 못탔었어요)
브레이크 위치도 좀 틀어진거 같구....그래서 자전거샵엘 갔었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브레이크 조작을 좀 해보시더니....이거 좀 이상한데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니 산지 5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브레이크를 교체해하나요??라고 물었더니
이게 녹 쓸면서 기름이랑 섞여서 머시기가 됐다고;;;;
브레이크쪽에 디그리셔같은걸 좀 뿌려보시고 좀 지켜보다가 다시 조작을 해보시더니 아무래도 교체를 해야겠다고 확정을 하시더라구여..ㅠㅠ
그래서 전 그럼 뒤에만 교체해도 되나요?? 했는데 어차피 하는거 앞도 같이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앞엔 티아 뒤엔 105..이건 좀 이상해 보이긴 해서 앞뒤 신형 105급으로 교체를 했습니다..ㅠㅠ
컴터 고장나서 컴터 사야하는데 브레이크 땜시 115000원이나 나갔다는...ㅠㅠ
근데 브레이크 성능 자체는 완전 만족합니다. 첨에 어느정도 잡히는지 잘 몰라서 티아때 잡던식으로 잡았는데
덜컹거릴 정도로 앞으로 쏠리더라구요;;;;;;
근데 제가 얼마전에 케인 울테도 잠깐 타봤었는데요 느낌상으로는 울테브레이크보다 더 잘잡히는거 같던데...
6700보다 5800이 더 기술적으로 좋아진건가요???
아직 사진은 못찍어서 인증샷은 못올리는데 이번주 라이딩 나가면 사진찍어서 변경된거 다시 인증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절대로 자전거 밖에 두지 마세요~~녹 때문에 돈 많이 깨져여...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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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05면 사실상 동호인급 브레이크 끝판왕이라고 생각해요
공도주행 슬릭날만큼 성능좋습미당
핸들바랑 가슴이랑 부딪힐뻔했다는;;;;;
갠적으로 5800=6800.
68은 모든기후 사용가능이 매우매우매우 맘에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