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조금 깁니다...
로드를 산지 15일정도 됬습니다. 모델명은 자이언트 TCR SLR 2 입니다. 제 인생의 첫 로드입니다.
실주행은 2 ~ 3회에 불과합니다. 총 주행거리는 80km 미만정도로 예상되구요.
안장통같은건 당초 하이브리드 탈때부터 처음에 약간 있고 거의 없던 터라 로드를 타는 지금도 거친 노면을 계속 달리는게 아닌 이상은 그다지 없는 편입니다.
하이브리드랑은 자세부터가 틀려서 타고나면 목이 좀 뻐근한 감이 있습니다만 이건 하이브리드 탈때도 초반에 약간그러다가
계속타다보니 사라졌던것이라 덜익숙해서 그런것일테니 예외고 팔은 아직 자세가 덜잡혀서 자주 지적받는 부분이라 예외.
하지만 허리 통증이 문제입니다. 항상 허리가 아프다기보다는 탈때만 아픕니다. 못참을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서 조금 헷갈립니다. 아직 타본지 몇번 안되서 자세가 덜익숙하고 제대로 안잡혀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사이즈가 약간 애매해서 그러는건지 말이죠. 조언 부탁드리며 일단 약간의 정보를 적습니다.
제 키는 171~2 사이입니다. 자전거는 S사이즈 입니다. 구입전 미리 알아본 결과 XS도 가능하고 S도 가능하다고하여
당시 바로 구입가능한 재고가 있던 S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구입당시 샵에서 피팅을 받으면서(전문피팅이 아닌 일반) 안장을 제일 앞쪽으로 땡겼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의 스템은 GIANT ConnectOD2 90mm(XS/S) 입니다.
덜익숙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스템을 좀더 작은걸 써봐야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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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나 프레임사이즈 의심해서 스템을 고려해보는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