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반미니를 다녀와봤습니다.. +포자인증1

등록일 2014-09-21 21:19
조회수 706

아직 로드 입문 한달째 포자입니다.

주로 자출용으로 쓰고, 동네가 강서쪽인지라 주말에 시간될때 안양천이나 아라뱃길 한강갑문 뺑뺑이정도 하고있거든요..

그러다가 오늘 친구랑 안양천 나들이 돌다가 삘받아서, 문래동근처에서 하브를 타는 친구는 들여보내고 반미니까지 처음 도전해서 가봤네요..

아직 포자 수준이라, 시간도 꽤 걸리긴했는데 가보니깐 사람들이 왜 반미니, 반미니하면서 가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거의 성지급이던;;

인력시장인줄 알았어요..바닥에 자전거가 수도없이 널브러져 있고..

자전거 안탈때는 몰랐던, 그저 지나가버렸던 모습들이 자전거를 타니깐 보이네요..

아직 포자라서, 좀 더 트레이닝을 한 후 먹자벙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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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첨 갔을때 완전 놀랬어요
기가 질려서 사람들 근처에도 못갔음;; ㅋㅋㅋㅋㅋ

201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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