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름신을 멀리 하고자 뭔가를 사고 나면 그에 대한 기기정보에 관심을 끄고 사는데. ..
므틉사서 리지드포크에 1.5 타이어로 2년가까이 타고 나니 요즘은 계속 로드가 땡깁니다
애니로드1도 빌려타보고 다른 사클도 고려해봤는데 종류가 많지 않으니 역시 엔듀런스로...
게다가 보통 100~150키로 코스를 선호하거든요
여행갈 시간은 없고 가더라도 1박2일 코스..
결정적으로 완전판 로뚱이라 뱃살땜에 일반 로드는 자세가 좀 힘든.. ㅜㅜ
근데 예산초과인데다 최근 이직해서 공기 겁나 안좋은 중국 베이징에 이사온지라...
과연 자주 라이딩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라 쉽게 답을 못내리겠습니다
(육중한 몸무게로 인한 빵꾸 걱정도 20% ㅋㅋ)
공기만 좀 좋다면 예산 별로 오바안하는 자이언트 디파이라도 고려해볼텐데
어제도 pm2.5지수가 400넘어간...... (북경오자마자 3m 방진마스크 삼)
하아 ... 주말되니 트렉 매장에라도 가볼까 심히 고민이네요 쩝
이놈의 공기.. 그리고 돈.. ㅜㅜ
그나저나 전 어째 자전거 타면 탈수록 살이 찌네요 ㅋㅋㅋㅋ
넘 많이 먹어대나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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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기 괜찮을때 있었는데 함부로 운동하는 도시는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