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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슬프게도 치과치료를 받고있습니다. .... 잔업이 없는 수요일이라 일중간에 조금 빨리 조퇴하고 공포스러운 치과치료받고 마취도안깨서 얼얼한 턱으로 귀가해보니 WH-6800... 울테그라 휠셋이 도착해있네요. 휴우.......
지름이란게 뭔지..... 잇빨에 듀라9000 C24 한개반 가격 박아넣고 슬퍼하면서 고작 울테그라 휠셋하나 구입하고 마음이 설레이다니.....
2010년 여름쯤에 지금의 자이언트 어드밴스를 구입하면서 기본 휠셋이던 RS20을 이제 쉬게해주려합니다. ㅎ 반가워 울테휠셋. 4년반정도 타니 휠셋 상태가 많이안좋은가봅니다. 저는 몰랐는데 모임에나가보니 다들 휠셋이 이상하다고해서 그제서야 눈치챘네요. 둔탱이 T.T
오오 RS20에서 울테그 휠셋으로 바꾸니 220그램정도의 감량효과도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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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81로 갈까 하다가 10월달에 내리막에서 튜브폭발사고로 황천길 갈뻔한 이후로 무조건 튜블리스로 결정했습니다. 튜블리스는 펑크나도 클린처처럼 한방에 나가버리지는 않는다더군요.
그래서 결정한 신뢰의 시마노 울테그라~ 니쁠홀이없어서 바로 이녀석으로 결정. 로드 튜블리스 사용글들 블로그보면 내리막 내려오다가 맥주유리병밣고 펑크났는데도 낙차안했다는 글도있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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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를 장착해보고싶지만....... T.T 독일에서 결재해논건 빠르면 이번주에 올거같고 영국에서 결재한타이어는 2~3주는 걸릴거같네요.
전반적으로 휠셋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국내에서는 참 인기없는 휠셋이라 고민도했는데 일본쪽에는 사용기나 장착기가 좀 많은편입니다.
허브 조였다가 풀때 허브 꽉조이면 바퀴안돌던데 그거 조정 편하게되게 해주는것도 마음에들고 허브나 림방식이 듀라의 기술과 동일한방식이 적용되고 기계가 짠림이 아니라 수공으로 짠 휠셋이면서 제일중요한 튜블리스가 되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비교적 가벼운무게 (1640그램인데 타휠셋들 스펙상 무게는 림테잎 포함이라더군요. 요놈은 스펙상 무게에 림테잎무게 대략 40~50그램포함)
그리고 사실 시마노 휠들이 시각적으로는 별로인데 의외로 실물은 그리 추하지않습니다. ㅎ
일본쪽에서 사용기 보다가 본 장착샷 몆개 퍼왔습니다. 첫짤에 룩 프레임탐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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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as는 국내최고라고 평가받는 나눅스에서 2년간인점도 끌립니다. ㅎㅎ 타 메이커는 1년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