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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용으로 모비우스를 쓰는데 배터리가 항상 달려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를 드롭바에 달고 다녔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두가지더라구요.
1. 보조배터리가 익스텐더 구경에 잘 맞는가 2. 18650 배터리가 교체식인가
①처음 사용해본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sa-001
이 모델의 장점은 2번. 18650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서 배터리만 많이 가지고 있다면 하루종일 블박을 끄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죠.
문제는.... 1번입니다.
보통 구할 수 있는 익스텐더의 내부 직경은 22mm를 넘지 않습니다. 그러나 sa-001의 직경이 22mm를 넘어갑니다. 따라서 익스텐더에 물리려면 익스텐더의 내부를 깎아서 구경을 넓히는 방법밖에 없죠..
BM웍스의 익스텐더 내부를 깎아서 우겨넣고 사용하다 보니 뭔가 약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알리에서 하나 더 구해봅니다.
②알리발 보조배터리
직경은 22mm로 익스텐더에 장착 가능하고! 잘은 모르겠지만 뚜껑이 열리는걸로 봐선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나 FAIl..
뚜껑만 열리지 배터리 교환은 어려운 형태..
혹시나 교체가 가능하나 보려고 +-극 이어주는 얇은 판을 들었다가 잘못 놓았더니 바로 불날것 처럼 열이 발생합니다. 깜작 놀라서 다시 열지 않기로 하고 닫았습니다.
③그러고 나서 다시 구매한 마지막 제품 (휴포님이 물어다 주신 제품)
약하게 생기긴했지만 이번엔 1번 2번 모두 충족하네요 아직 안써봐서 내구성은 판단할 수 없지만 제가 원하던 타입으로 나와서 만족합니다.
18650 4개들고다니면 하루종일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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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주
가격도 착합니다. 무려 1.9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