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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가입하고 만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참석 댓글 조차 달수 없었지만...뭐~~일단 시즌 오픈 라이딩이니 물통하나에 미니초코바 2개 챙겨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번짱님의 인사가 끝나고 로테이션 방향과 속도...33~30...음 적절한 속도 괜찮구나...헉~~맞바람에 저 속도로 로테이션...그것 마져도 황송했다. (오픈에 비하면...ㅎ) 라이딩 그룹 인원이 10명...좋아...조금씩 품앗이하면 수월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으니 겨울내내 배짱이처럼 놀았음을 증명한다. 1랩 : 오픈...2,3랩이 걱정된다. 2랩 : 앞에서 끌어주시는 파워맨(초면이라 닉넴을 몰라서~~)님이 계셔서 편하게 따라갔지만 실상 그것도 힘에 부쳤다. 평속 45키로 10분...그래도 그것 마져도 황송했다. (3랩 오픈에 비하면...ㅎ) 3랩 : 그룹은 나뉘어 4명이서 로테이션...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체력이 고갈됨을 느꼈을땐 이미 늦었음을...ㅠㅠ 정신줄 놓을때쯤 작년 시즌오프때 넣어뒀던 젤리가 손에 잡혔다.. 번짱님을 눈앞에서 놓치고 남은 3명이서 젤리 3알씩 맛나게 흡입. ㅋㅋㅋ 아~~이 얼마나 맛나고 힘이 나는가...ㅎ 오랜만에 땀빼고 체력 털리고 헝그리하게 영종도 번개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번짱님을 비롯하여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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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숙자_파닥파닥
첫맛이 강하게 느껴졌으니 이젠 익숙해질땎지...쭈~~~욱 맛봐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