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에몬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후기를 한번 써봅니다.
1. Emonda S4 Tiagra로 시작
2. 가민 800
3. 상급 알루휠로 변경 Mavic Ksyrium ES
4. 구동계 변경 Ultegra 6800
5. Stages Power meter 장착
다음은 아마 카본휠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페달 장착 무게 8.2kg 휠셋이 상급 알루중에서 꽤 무겁습니다. 대신 굉장히 단단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첫번째로 강성 이야기
에몬다 s, sl , slr 셋다 강성 차이는 별로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트랙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무게 대비 강성 비중으로 S가 SL이나 SLR 보다
무게가 훨씬 더 많이 나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강성 차이는 많이 나지 않을 겁니다.
제가 순간 파워 1100W 뽑아 내는데요. 프레임이 휘청거린다는 느낌은 많이 들지 않습니다. 동호인들이랑 탈때 스프린터에서 프레임 때문에
꿀린다는 느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거 제가 다른 자전거 많이 안타봐서 못느끼는 것일수도 있어요.)
두번째로 무게 이야기
완차 8.2kg 이면 충분히 가벼운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회 나오는 자전거 중에서 8키로때 자전거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7키로 중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의 이야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S SL SLR차이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트렉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나쁘지 않게 평가 해주는 것 같습니다.
프레임 SL로 바꿀까 생각했던적 있었으나 파워미터를 샀고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동호인은 평지 빽점 놓고 사라질때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AS 이야기
이건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궂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리
7000km 적다고 하면 적다고 할만한 거리지만 나름 인터벌도 많이 치고 험하게 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별 문제 없고 별 잡음 없는거 보면
나쁘지 않은 자전거인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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