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구매 후기를 올려보네요..
헬싱키에서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어간 프레드페리 공식샵에서..
브래들리위긴스 라인업을 판매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스포츠 용품점에 카스텔리 Gabba를 구입하러 갔었는데..
사이즈도 없고.. 아직은 저지에 빕숏처럼 완전한 사이클 스타일 보다는..
좀 더 편하고 가볍게 라이딩하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반팔 저지 제품입니다, 소매 부분의 챔피언 스트라이프에 꽂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73에 70kg 정도인데 s는 여타 사이클 의류처럼 타이트하게 맞고, M 사이즈는 일반 옷처럼..
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맞아서 한참을 고민하던차에.. 프레드페리 직원이 와서..
"자전거 타실 때 입으시려구요?"
"이건 땀 배출되는 기능복은 아니어서, 편하게 M으로 가세요"
라고 하길래 결국에는 M으로 구매.. 와서 입어보니 잘 선택한 것 같네요^^;
카라티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지퍼로 되어있어서 그래도 사이클 의류 느낌이 나더군요..
소매 부분의 핫핑크에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편하고 통풍도 잘 되는것 같네요..
나름 사이클 의류 지향 라인업이라 뒤에 주머니도 달려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ㅈㄲㅈ가 비칠 정도로 하얗고 얇은 재질은 아닌데..
빛 아래서 찍으니 ㄲㅈ가 노출되어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가격은 둘 다 만만치 않은 99유로로.. (한화 13만원 정도) 진지하게 라이딩 하시는 분들에게는..
차라리 돈 좀 보태서 라파나, 카스텔리 같은 기능성 의류 구매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아직은 뭐 경량이나 속도에 집착할 수 있는 수준도 안되고.. 당장에는..
자전거 가지고 여기저기 가볍게 여행다니는걸 좋아하는 수준이라..
개인적인 목적에 정말 잘 맞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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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기 및 사용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