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후지루베 1.3으로 입문
그냥 평페달에 인너패드 입고 슝슝 달리면 되지..
로 시작했는데
105클릿에 시마노 171클릿을 사고
가민 810을 사고
헬멧은 레이저 제네시스를 사고
안장은 피직 안타레스..
그렇게 입문을 하였습니다.
다운힐에서 안경쓴채로는 눈물이 나서 루디 라이돈을 사고
자전거 안장가방도 필요할거 같아서 사고
당연히 펌프하고 휴대용펌프도 사고
그러다가 진짜 잘타고 싶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는 개뿔 그냥 기변병이죠
2달만에 캐니언 얼티밋 slx 8.0di2 주문했다가
배송연기에 퐉이 차오른다! 가자~
해서 넘어온 스위프트 울트라복스 팀이슈 울테 di2(잔고가 사망하였습니다.)
페달도 울테페달을 달고
안장은 아리오네 버셔스로 바꾸면서
핸들바도 카본으로 교체
싯포를 두번 삽질끝에 결국 순정 카본으로 돌아오고 ㅠㅠ
겨울 훈련은 그냥 집에서 하려고 로라를 삽니다.
집안에서만 겨울을 보내야지!
헸는데 정신차리니 윈터재킷 윈터 빕 슈커버 윈터글러브...
여름용 빕숏과 저지도 미리 사놓고
헬멧은 카슼크 인피니티로 교체
라이트도 그냥 문라이트 가져다 달고
훈련 더 체계적으로 하려고 스테이지스가 달리네요.
휠셋도 c24가려다 튜블리스가 없어서 자얀트 pslr1으로
고고....
카세트가 11-25,11-28 두개 있으니 괜찮겠지.
이제 장비도 다 있고 더 돈쓸일은 없겠다...
했는데
ㅋ
50-34로는 시속 60이상에서 페달링에 한계가 있네요.
스탠다드 크랭크셋을 지릅니다. ㅠㅠ
체인링만 살려니까 크랭크셋이랑 가격이 똑같아요
당연히 체인도 새로 사구요.
이제 진짜! 더 필요한건 없겠지!
하는데 팀킷이 나왔네요.
루이 갸또인가 거기껀데
하..
이쁘네요.
ㅠㅠ 저거면 크랭크셋 값보다 비싼데.
정작 이렇게 돈써도 엔진은 쓰레기 소리 듣습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여러분 포자주제에 욕심만 많으면
이리 됩니다.
(오열)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 비회원 *]
근데 시속 60이라구요?
고속도로 가셔서 차랑 같이 달려도 될만한 속돈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