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로드 자전거를 취미로 삼기위해 뽐부 자전거포럼을 계속 왔다갔다 하네요...
로드 입문의 주 목적은 3월부터 주말용으로 한강 나들이를 하기위해 타려고 보는건데
자전거 포럼만 보다보니 저절로 눈이 높아져 지금은 카본모델까지 보게되네요.. ㅠㅠ
자전거 예산 150 용품예산 50 토탈 200정도로 알아보고 있는데, (클릿페달포함)
처음에는 105급 알루미늄 프레임(메리다 리액토400, 자이언트 SLR2) 으로 가려 했다가
지금은 105급 엔트리 카본 프레임(엘파마 레이더5800s) 모델까지 보고 있네요.. ㅠㅠ
(가장 중요한건 엔진이란것을 알면서도 계속 보고 있네요.....흐규흐규)
그나저나 가장 궁금한점은 카본과, 알루미늄 프레임의 승차감이 가장 큰 관건인것 같은데요..
혹시 한강 평지에서만 이용할때 카본과, 알루미늄 프레임의 승차감이 차이가 많이 날까요...?
2010-12년에 삼천리 RC1000이란 생활형 자전거로 평일 30-40km 주말에 최대 70-80 km 씩 3-4시간에 걸쳐서 탔던 경험이 있기에,
여기서 그 어떤 로드자전거로 넘어가도 신세계(?)가 저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래도 넘어가는김에 최대한 조언을 얻고자 하네요..
장황한 글 한줄로 조언좀 구하겠습니다...
주말용으로 한강 평지를 운행한다고 했을때, 카본과 알루미늄 프레임의 승차감차이는 체감이 확 날정도로 차이가 있나요?
또한 카본과 알루미늄프레임의 차이가 승차감 말고도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승차감 > 피로감 > 무게 > 강도 > 프레임 디자인... 등등)
짤방은 한강에서 자전거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해주었던 삼천리 RC1000이란 저가형 모델이네요.. ㅎ;;
(그래도 나름 이걸로 운동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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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용용
가성비 좋은 카본로드 구입하세요.
사실 가성비든 카본이든 알루든 디자인이 호불호에 맞는게 중요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