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쓰면서도 밑천이 드러나던데
2쓰면서 오정보들이 너무나 많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아무튼 마지막일것같습니다.
지난이야기는
1편: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ike&page=1&divpage=50&search_type=name&keyword=mac%B5%B5%B9%CC%B3%D7&no=260790
2편: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ike&page=1&divpage=50&search_type=name&keyword=mac%B5%B5%B9%CC%B3%D7&no=260870
참조해주세요.
1.파비앙 칸첼라라
제가 무진장 좋아하는선수중에 하납니다
UCI월드 챔피언 TT부분 총 4번우승 최다우승입니다.(토니마틴은 3번이지만 3연패입니다 ㅎㄷㄷㄷ 삭소뱅크의 유명한 도우미선수로 유명한 마이클로저스도 3연패) 엔하위키에서는 4연패로 적혀있는데요 위키디피아 영문판보면 4연속은 아니고(08년우승이아닙니다) 4번먹습니다
원데이 클레식대회에서 톰부넨과 더불어 절대강자중에 한명입니다.
2010년 파리루베에선 지난대회우승자인 톰부넨을 빼놓고 단독 50킬로미터 어택으로 도저히 칸첼신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톰부넨도 유사한행동을 나중에합니다)
11년도부터 트렉팀으로 이적했는데 꽤나 그때부진했습니다. 일단 팀이 레오파드팀인데 레오파드팀은 투르드프랑스 우승에만 집중했던지라 칸첼신이 스프링대회에서 집중을 못하기도했고요. TT도 11년부터 토니마틴,위긴스에게 물먹기시작합니다(11~13년 토니마틴 우승 14년 위긴스우승 월챔이야기입니다)
13년부터 스프링대회서 더블(플랜더스랑파리루베)함으로써 부활의 조짐을 보여주었고
14년도 플랜더스 우승먹었습니다.
09년인가 10년인가에(11년일수도) TT를 초반에 했습니다. 그래서 옐로우져지를 획득을했습니다.
어차피 업힐구간가면 옐로우져지를 벗어야하지만 하루라도 더입는게 엄청난 명예입니다.(영화 체이싱레전드에서 죠지힝개피가 단하루라도 옐로우져지입을려고 HTC팀이 노력했는데 수포로 돌아가자 죠지가 우는장면이나오죠)
그런데 팀에이스인 앤디쉴렉이 낙차를 해버립니다. 후방집단낙차였는데요 낙차에 휩쓸리지않는 칸첼신은 펠로톤을 설득을해서 후방 집단낙차원들이 다시 펠로톤에 돌아오도록 기다려줍니다. 그래서 옐로우져지를 더빨리 뺏겼습니다. 이때당시 칸첼신에대한 반감이 생긴 팀원(주로스프린터가 강한팀들)도있지만 어쨋든 잘설득됩니다. 그래서 칸첼신의 별명중에 하나가 심판이라네요
최근에 오만투어인가에서도 칸첼신을 중심으로한 선수들이 너무덥다고 이번스테이지 취소하는 파업끝에 결국엔 스테이지가 취소되었습니다.
2.피터사간
어렸을땐 MTB선수였습니다(카델에반스도 그쪽출신이라는군요)
어렸을때 나간 자전거대회에서 스폰서가 자전거를 주기로했는데 시간상 스폰서가 자전거를 못주니깐 누나가 타던 일반자전거(아줌마 자전거로압니다)로 나가서 우승해버립니다.(콘타도르도 유사한행위를했습니다 어렸을때 친형이 속한 팀이랑 업힐승부했는데 콘타는 아줌마자전거타고 로드사이클을 업힐에서 따버립니다. 그래서 친형이 선수생활 그만두고 콘타의 에이전트를 하게되죠)
13년 플랜더스 대회에서 아주 멍청한짓을 해버리는데요 2위를했는데요 1위한 칸첼신에게 키스하는 포디움걸(시상식때 꽃이나 상패전달해주는 미녀분)의 엉덩이를 만지는 행위를 합니다. 멍미.....
스테이지 우승못한지 지금으로 200일이 넘는다네요. 뭐 투르드 프랑스에서 포인구간에서 착실한 적립으로 12,13,14년 그린져지는 사간이 먹었지만요
3.도핑
자전거에서는 도핑으로 악명높습니다. 13년도에 괜히 수년동안 스폰서를 자랑한 라보뱅크팀이 스폰을 철회하고 독일이 14년에 투르드프랑스 중계를 안한게 아닙니다. 제가아는 범위내에서 말하면
콘타도르:본인은 오염된소고기때문이라는데요 평이 중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지 유럽에선 그 오염된물질(클렌부테롤라고합니다)이 검출될리가 거의없다네요 덕분에 투르 10 지로 11 우승박탈되고 2등에게 돌아갔습니다.
데이비드밀러:영국의 tt로 유명한선수입니다. 팀스카이팀이 영국네셔널리즘을 앞세워서 영입할려고했다가 도핑전적때문에 포기했다네요. 그거때문에 데이비드밀러랑 팀스카이랑 사이가 그리좋은게 아니라고합니다
이반바쏘:작년에 캐넌데일팀시절에 방한온 선수입니다(지금은 삭소로 이적했습니다) 지로2회우승했지만 약물로 지로1회우승이 박탈되었습니다.
마르코판티니:우승시절에는 도핑이 의심되지만 걸리진않았고 그이후엔 걸려서 꽤나 오래 정지먹습니다.
등등이있습니다 랜스나 그런선수는 너무 유명해서 생략했습니다.
97년부터 13년까지 투르드프랑스 우승자중에서 약물에 자유로운 선수는 카를로스 사스트르(2008년), 카델 에반스(2011년), 브래들리 위긴스(2012년), 크리스 프룸(2013년) 딱 4명뿐입니다. 랜스개객기해봐야합니다.
4.보론
1,2이야기하면서 빼먹은이야기를 할려고합니다.
콘타도르가 뇌관련수술(뇌종양으로기억합니다)를하고 재기해서 투르드프랑스우승을 09년에 먹기시작합니다.
13년 프롬이 투르드프랑스에서 ㅎㄷㄷ한 포스로 우승했는데요 그때당시에 도핑의혹이 있었는데요
그이유가 뭐냐면 체중이 가벼울수록 업힐은 잘됩니다. 반면에 파워가 날려면 체중이있어야합니다.
tt잘하는 칸첼신이랑 업힐잘하는 앤디랑 체중차이가 13킬로정도납니다(자전거 2대분)
그러니깐 우승을 할려면 체중대비 파워가 쎄야되는데요.(자동차나 전투기등도 추중비라고 표현되죠)
13년 프롬이 보여주는 파워대비 체중비가 랜스가 약물해서 우승했을급으로 나와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때 당시 파워정보는 공개는 안되었고요 파워정보는 추측한걸로 압니다.
팀스카이도 도핑은 안했다고 주장했는데 의료정보는 미공개했던걸로압니다(이해는 되죠. 팀전략이 들어날수도있고요)
데이비드밀러가 팀스카이에 입단안한거보면 프롬이 도핑을 안한거같습니다.(랜스 약물로 심각하게 터진직후에 열린 투르드프랑스입니다. 설마 약하겠어요?)
최고령 우승자들을 소개하자면
부엘타 13년 우승자가 트렉팀의 크리스호너입니다. 71년생이죠. 니발리랑 혈전끝에 어쨋든 우승을 먹게됩니다.(랜스랑 동갑입니다)
트렉팀은 재계약을 원하는 크리스호너를 방출합니다. 크리스호너는 14년엔 람프레 메리다팀에서 뛰다가 올해는 월드투어팀은 아니고 한단계 낮은팀에서 지금도 뛰고있습니다(동갑내기 랜스는 은퇴한지 오래고 동갑이자 팀동료였던 옌스성님도 작년에 은퇴하셨는데)
투르드 프랑스는 카델에반스 77년생이 11년에 우승한겁니다(남반구,호주 최초우승기록도있습니다. 카델에반스가 잘나가서 오리카그린엣지같은 호주팀이 탄생한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미국의 투르드 프랑스 우승자로 유명한 그렉르몽드(랜스는 박탈)는 우승하고 난뒤에 더우승을 노릴수있었지만 사냥총에 맞아서 박힌 탄환때문에(산탄총이죠) 목숨은 건졌지만 미토콘트리아가 훼손되어서 힘이 적게나와서 조기에 은퇴하고 브랜드 차려서 먹고삽니다.
위긴스는 올해부터 파리루베랑 지로정도만 참가하고 팀스카이팀의 동의를 받아서 팀위긴스라는 팀(당연히 자기가 차린팀이죠)에 들어가서 트렉대회에 전념한다는군요 목표는 16년 올림픽이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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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도핑이 아니라 도핑한걸 숨기는 약물을 복용했다고하네요. 그게 치료제로사용하는거였다고 프랭크는 주장했지만 1년인가 2년정지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