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초급벙이라더니만 속았네요
하,
안녕하세요 상포자 조셋님입니다
후기를 남겨야 벙짱님들이 좋아하신다는 티티마님 말씀이 떠올라....
주말인데 출근은 해야하고
자전거를 안타자니 날도 좋은데 너무 아쉬워서
닭갈비를 먹고는 싶은데 MCT 경기에 자동참여될까봐
붱붱님의 분원리붱에 살짝 들어갔습니다만
역풍인데도 붱님은 열심히 끌어주시네요
야광붱님 등뒤에 숨어 체력을 비축합니다
근데 비축이 안되요....................
암사고개 오픈!
다들 분원리를 얼마나 쏘실려고...
오픈신호에도 아무도 나가지않고 계속 붱님 피만 빱니다
붱님 피가 맛있긴 했나봐요
그렇게 저희는 계속 붱님 피를 빨며 암사고개를 넘어갔는데
쉬지도 않고 그냥 갑니다.....................후후...........
정신과 시간의 방을 지나 휙휙
팔당대교를 지나 훙훙
잠시 쉬는데 강촌MCT 지나갑니다 (스개미님 잘가요...ㅂㅂ)
도마리입구에서 오픈신호가 떨어졌음에도
역시나 우리는 붱님 피를 빱니다...........쭉쭉쭉...
저는 역시나 야광붱님 피를 쭉쭉 빱니다....쭉쭉쭉
부엉이님들 피가 맛나네요
어차피 출근해야할 몸 분원리도 안갈껀데
체력을 남겨서 뭐하나
저의 등뒤를 모두에게 내어드립니다
저의 피를 빨며 가세요
그렇게 도마리삼거리까지 열심히 달려봅니다
후들후들.......
자 이제 모두를 떠나보내며....
맘이 아프네요 분언니 가고싶었는데
홀로 쓸쓸하게 은고개를 넘어 회사로 입성했습니다 ㅠ
아침도 안먹고 점심도 안먹고 탔으니 배가 너무 고팠네요
초급벙이라더니,,,얍삽뻥님....두고보자 !!!!
좋은 벙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참가해주신 많은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게 라이딩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진 벙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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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좀 갈아타게 ㅠㅠ 진짜 죽다살아났어요
댓글로도 약을 팔고 계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