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벙 참석했는데...
주인 몸이 힘든걸 알았던 제 자전거가 알아서 펑크나주는 바람에 중간 리타이어 했네요ㅠㅠ
괜히 다른분들께 민폐만 끼친것 같아 죄송합니다ㅜㅜ
그래도 몇장 건진 사진들 올려봅니다 ㅎㅎ
먼저 출발 전 반미니 풍경입니다.
평지의 제왕 준님께서도 잠시 들르셨네요 ㄷㄷㄷ
수어님은 준님 피해 반대 방향으로 왔다는데 딱 만나서 끌려간 ㅋㅋㅋㅋㅋㅋ
팔당 시간과 공간의 길을 지나~
북한강 자전거길을 향해 뭅뭅~
다정해 보이는 피안샘 밥님 커플입니다 ㅋㅋㅋ
북한강 자전거길 구간에서 펑크가 났는데 끌바를 할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타이어가 완전 터져 순접으로 붙이고 실란트를 넣어도 바람을 넣자마자 빠지고 프레임에 닿는ㅜㅜ)
망연자실한 상태에서 풍경만 바라보다 멍나렐로도 한 컷 찍어주고...
결국 수어님을 급 호출해 구조되었네요...엉엉
길까지 막혀서 1시간 반 기다려서 겨우 만나고...ㅠㅠ험난한 날이었네요;
오늘 도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담에 뵈면 먹거리로(?) 보답하겠습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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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샤방 라이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