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또 실패이긴한데 정보공유차원에서 조금 정리해서 올립니다~^^
지난 번에 올린 실패기(;;)에서 댓글로 알려주신대로 Fast air 구매 후 다시 시도하였습니다~^^
비드옆으로 실란트도 주입하고 Fast air로 바람 똭~!
하지만...증상은 동일하게 계속 옆으로 바람이 세더군요...ㅠㅜㅠㅠ
또다시 2시간동안 실란트 넣고 바람 넣고...;;
타이어 해체 후 밸브 변경했다가 다시 해보고... 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어느덧 Fast air 2통을 다 사용했더군요..ㅎㄷㄷ;;;
어느덧 7시부터 시작한했는데 11시가 넘어가길래 다시 포기했습니다.ㅠㅠ
아무리 튜브리스 장착이 어렵다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이번에는 타이어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타이어는 Hutchinson Atom Galactik Road Tubeless Tyre 23C 입니다.
아무리 바람이 안 들어간 상태이지만 비드와 타이어간에 거리가 너무 먼 것 같았습니다.
(반대편으로 찰싹 붙어있습니다.)
지금 사용 중인 클린쳐 타이어가 사천성 23C인데.. 사천성은 바람이 안 들어간 상태에서도 양쪽 비드가 림에 착~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두 타이어의 두께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같은 23C인데도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참고로 노바텍 스프린트가 림폭이 21.3mm입니다.(살짝 와이드?)
그리고 체인리액션에서 Hutchinson Atom Galactik 구매할 때 본 리플 중에 21c같다..라는 리플이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23C 튜브리스 타이어 중 유독 Hutchinson Atom Galactik 가 짧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낸 결론은 노바텍 스프린트에서 Hutchinson Atom Galactik으로 튜브리스 작업하는 것은 매우 힘들거나 안된다! ㅠㅜㅠㅜ 입니.다.
저같은 삽질을 다른 분들은 하지 마시길...;;;
휴.... 독블루 500ml 다 사용하고;; fast air 2통 사용하고...;; 삽질의 대가는 크네요.ㅎㄷㄷ;
조만간 Hutchinson Atom Galactik 1개는 나눔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튜브리스 작업하실 때 캡톤 테이프 2바퀴 감으신 분들은 비상시에 클린쳐로 사용하실 때 공기압을 많이 넣지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주말에 라이딩한다고 위 상태에서 공기압 110으로 다녔더니... 쉬고있는데 혼자서 펑~!
튜브꺼내보니 스포크홀쪽에 +모양으로 펑크가 났더군요..;; 그래서 얼른 튜브교체하고는 공기압 80정도 넣고 살살 복귀했습니다.ㅠㅜ
혹시나 비상시에 튜브넣으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멘탈 좀 회복하고는...ㅠㅜ( 아우~ 손...ㅠㅠ) 슈발베 원 25C 사서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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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트보다도
비드에 비눗물은 잘 칠하셨나요?
비드에는 하다하다 너무 안되어서 나중에는 이지핏 떡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