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때 중학교때 자전거 타고 거의 안탔네요~~
근데 3년전부터는 걷고 뛰는게 좋아서 맨몸으로 뛰고 걷고 했습니다.
주말엔 한강 가서 뛰어 다니고 그랬거든요~ 근데 요즘엔 자전거가 사고 싶어졌어요~~^^
나이도 나이인지라(33) 이제 뛰는것도 힘들구요~ 뭐 5k 정도씩이야 뛰겠지만, 10k 뛰니 힘들더라구요..
암튼 사설이 길었습니다.
자전거를 사려고 하는데, 시골 내려갈 때도 가지고 가고 싶기도 하구요(뭐 1년에 몇번이나 될지....)
차량은 승용차인데 트렁크가 커서요..그 차 있자나요~~뒷좌석 좁고 트렁크 큰차..
이번에 아가사랑 세탁기 사면서도 트렁크에 쏙들어가는 위엄을!!! ㄷㄷㄷㄷㄷ
예쁘기는 미니벨로도 예쁘더라구요~~그렇다고 너무 비싼거 말고...
(50~60만원대) 까지는 괜찮을 듯 싶기도 하구요~~
좀전에 봄 알톤 썸탈? 그건 다들 가성비가 좋다고 하네요..
미니벨로는 바퀴가 작아서 속도감을 느끼긴 힘들겠죠?
제 키가 178입니다... 몸무게도 78~80 왔다갔다 하구요..그리 돼지는 아닙니다만,,약간 통통? 할까요??ㅋㅋ
미벨은 다혼꺼 p8 이나 그런거 봤는데요~ 실제로 타본적이 없어서, 저한테 작을지 클지 몰르겠네요..
조언 좀 부탁 드려봅니다.
얼마나 탈지도 사실 뭐 잘 모르겠어요..ㅡ.ㅡ 그냥 가지고 싶은건가 싶기도 하구요~~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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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몸에 맞는지 보시려면 프레임 사이즈를 보시면 돼요.
중고 자전거를 사셔서 본격적으로 취미로 하시게 되면 기변을 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입문은 예쁜 걸로 고르라고들 하십니다. 예뻐야 한번이라도 더 타기 때문이죠^^
자전거를 잘 모르신다면 근처 샵에서 구매하시고 이것저것 배우시거나 자잘한 정비도 받으실 수 있으니 그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요.
티티카카나 다혼을 타보진 않아서 감히 평가하기가 어렵네요. 아무래도 다혼이 네임밸류 때문에 더 비싸지 않을까 싶어요.
크로몰리랑 알루미늄은 성향에 따라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아마 가격적으로 차이는 거의 없을 거에요. 크로몰리는 철에 가까워서 녹 조심하셔야 해요. 튜빙은 알루미늄보다 얇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진동도 알루미늄에 비해 잘 흡수한다고 하고요. 반대로 알루미늄은 딱딱한 주행감이 든다고 해요. 튜빙이 조금 두껍고 녹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