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울테랑 클라리스랑 만져볼 기회가 생겨서 브레이크 땡겨봤는데, 레버부터 달라서 인지 감동이었습니다.
브레이크 잡히는게 힘도 정말 확 줄어들더라고요.
좌우폭도 울테는 넓고 손에 감기는게 편했고요. 단순히 레버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작동방식, 와이어선 등등 모든것이 삼위일체가 되어 만들어진 결과물 같더라고요.
여기까지는 울테감동 이었습니다ㅋㅋ
자포분들께 궁금한게 있는데요.
손 작은 여자사람이 클라리스 타는데 브레이크 잡기가 특히나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키도 150초반이라 손도 유난히 작습니다ㅠ
최근에 클라리스랑 울테 잡아보고 클라리스는 울테에 비해 정말 힘이 드는구나 하는게 몸소 다가오니, 구동계를 바꿔주고 싶더라고요.
자전거도 650C타는데 완차기변은 힘들것 같고, 10단까지 스프라켓도 바꿀수 있다기에~
자포에서 손작으면 스램이 그나마 낫다고 하셔서 라이벌이나 포스?! 생각해보게되었네요.
돈 많이 안들면서, 중고로 하는게 나을지~어떨지~
체감이 정말 많이 될지, 케이블도 적당한걸로 바꿀까 생각도 듭니다.
좋은방법 없을까요??
많은 도움부탁드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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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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