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클릿달고 첫 라이딩에서 우빠링 2회 경험으로 이번엔 긴장이빠이 해서 무사히 마쳤네요..
확실히 빨라지네요..관성으로 다리가 저절로 돌아가는 경험도 했는데..제 허벅지가 감당을 못하네요..
이번엔 정서진으로 평상시보단 조금 장거리로 다녀왔는데...봉크도 경험하고...
집에 거의 다와서 작은 언덕이 있어..아무 생각없이 올라오다가 기진맥진해서 클릿을 빼려고 하는데..
평지보다 잘 안빠지더군요..당황해서 죽기살기로 간신히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질문..업힐시 클릿이 잘 안빠지는게 정상인가여?? 안빠지는 경우 특별한 조치방법이 있나여???
한번 씩껍하고 나니 지쳤을때 작은 언덕도 힘든데...고개는 참....클릿이 익숙해질때까지 업힐은 엄두가 안나네요...
두번째 질문...이너를 쓰기가 한결 수월하긴 한데...아무리 빨리 저어도 28km를 못 넘네요...
뒷기어 중 가장 작은 기어까지 사용하는건가여?마지막 3개 기어는 체인이 늘어날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라고 어디서 주서 들었는데...
아님 결국 엔진문제인건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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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할때 잘 안빠지니..꾸역꾸역 오르게 된다는 거요..
타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지면 평속도 오르고, 오르막도 조금 더 편안해 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