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쉽게 현 상황과 고민되는 부분 정리해보겠습니다.
용도 : 출퇴근용 (15km), 전체 루트 중 80%가 저전거 도로임, 다른 용도로 쓸일은 없다고 전제함.
목표 : 40분 안팎으로 도착하기 + 유산소 운동!!!
후보1) 로드마스터 R21
- 23만원, but 회사 복지포인트로 구입가능(실질적으로 내 돈은 안쓰지만 23만원의 기회비용은 있음)
- 장점 : 미니벨로보다 빨라서 좋을 것 같음
- 단점 : 자전거 초딩이후로 처음타봐서 안전같은건 걱정됨, 부피가 큼
후보2) 티티카카 베이직
- 친구가 거의 안탄거 10만원에 넘기겠다고 함.... (회사 포인트 23만원은 뭐 다른걸 살 수 있음;)
- 장점 : 하이브리드보다 느리겠지만, 그만큼 운동은 더 되지 않을까 생각함.
늘 같은거리 이동하는건데, 잘 안나가는 자전거가 힘은 더 들테니까 운동은 더 되지 않을까...?
보다 컨트롤 하기 안전할 것 같고, 부피가 작은건 장점.
- 단점 : 허구헌날 사람들이 나 휙휙 재끼고 지나가면 기분은 나쁠듯.... 친구가 가진 모델 색상이 별로 마음에 들진 않음....
후보3) 미니벨로 턴 or 다혼
- 속도가 굳이 상관없다면, 그런 생각이면 차라리 폴더형을 살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미니벨로가 하이브리드보다 다소 느리다는 점 또한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휴, 추천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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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
작년 가을에 살때 30주고 샀는데 가격 많이내렸네요.
저는 스피드를 즐긴다기보다는 운동으로서 (물론 너무 힘들어서 출근이 늦어지는 수준은 안됩니다만) 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