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포크 부러진 사고 당하고저는 로드를 타고 싶어도.. 선듯 손이 가질 않네요. 그래도 타고는 싶네요... 이 무슨 모순인지...
알류미늄 차대나, 크로몰리 차대정도만 눈길이 가고 풀 카본, 뭐 카본 포크 따위 눈에 가지도 않네요.....
그정도 가벼움으로 내 몸 내 신체 안정성을 맞기기엔 너무 부적절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 GT 바이크 포크 사고자 인데... 벌써 거의 1년이 흘러 갓네요... 그땐 너무 흥분해서 이런 저런 말도 많이 했엇고, 결국...
우리 나라 행정 처리문제로 cctv하나 찍어논거 확보도 못해서...
말하자면 깁니다. 우리나라는 cctv 보존기간이 30일입니다... 정보공개 청구를 해도... 거기서 반려를 보통 당하구요.
반려를 당해서 행정심판, 행정 소송까지 가야되는데, 그기간전에 이미 30일이 넘어가서 삭제가되고,,
받을려면 경찰, 결국 형법에 의한 확인은 가능한데요. 보통... 자전거 사고는 자동차와 부딛히지 않는 이상.. 혼자 카본 포크 손상으로는...
형법이랑 상관이 없어서 경찰과도 상관이 없거든요. 그래서 확인을 할 수가 없어요... 결국 차대 결함으로 사고가 나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cctv에서 사고 내역이 찍히더라도... 사건 화면을 확보할 수가 없는것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제조물 책임법에 따르면, 결국 결함은 소비자가 입증을 해야되서...(미국은 반대입니다...)
결국 포기를 하고. 다친 얼굴 다 아물고... 알류미늄 턴 바이크 폴딩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늘 떠오르는 생각은 로드...
그렇게 사고를 당하고서도 생각이 나는걸 보니 미쳤군요.
절때 카본 차는 사지 않고 알류미늄 차대를 하나 사서 105 급정도로 업글 하던지.
크로몰리 차대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무게 조금 아낀다고, 안정성...시속 15km,,, 제가 그날 평지에서 달린 속도인데요...
정말 생각보다 느린속도라고 인지하고 가다가 포크 무너지면,,
그냥 땅에 처박혀요... 바로 기절합니다. 속도가 느려서 다행이지... 한 50km로 다운 힐에서 그랬다고 생각하면......
우리 나라에서 카본은 너무 위험해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새재품으로 카본 사시는 분들은 워런티를 받으시겟지만,
뭐 나름 어찌어찌 고생하시면 보상도 받으시겟지만...
중고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카본 차는 사지마세요... 특히 알류미늄 차대에 카본 포크 있는 것들............. 저렴한 차대에 카본 포크라니...
더 신뢰성이 안갑니다.
우리나라는 케이블 타이를 쎄게 조여서 장력으로 카본 차대가 나가도 어찌 손해배상못받는 나라니깐...
(물론... 시간많으시고. 능력 좋으신 분들은 시간과 금전을 투입해서 소송걸어서 승소 할 수는 있겟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날 사고 날 응급실에서 상황이 늘 떠올라요. 아무리. 가볍고, 좋아도, 새것 사지 않는 이상, 절때 카본 중고 차는 사지마세요...
요즘 나오는 차량들 포크 잘보시구요... 그정도 무게 아끼려다가... 골로 갈 수 있으니., 그냥 엔진 업글 한다고 생각하면 될듯하구요...
전 차라리 돈 덜 주고 알류미늄 포크나 크로몰리 포크 사겟어요.
집에 차량 공구 다있는데...
저렴한 알류미늄 차대 하나 나오면 사서 105정도 풀셋으로 구매해서 장착해서 타고 다닐 까 합니다...(굳이 듀라까진...)
결국엔 중요한건 엔진이지... 동호회? 수준? 그냥... 보통 일반인 수준에선... 105나 울테정도면 떡을 칩니다... 엔진 문제지........
사실 티아그라 탈때도 그렇게 불편함을 못느꼇으니.....................................
내가 자전거를 타는 것인지... 최첨단 하이테크를 타는 것인지.잘 생각해 보시고... 적당히 타협해서...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2010년 자전거로 일본 오사카에서 시모노세키까지 800km정도 종주 한적도 있습니다만...
그때느낀거지만, 짐이 많으나(무게가 무거우니.)... 자전거 항속능력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였어요.
하이브리드 푸지.. 뭐였더라? 엡솔루트 S!!군요... 자전거였는데도...
큰 불편함 없이 800km여행을 펑크한번 없이...
그땐 타이어 개념도 없고..(안장도 그냥 주는 기본 안장... 제가 미쳤었어요.. 그 안장으로...윽 내 전립선...ㅠ) 그냥 자전거 사고.
패니어 50000원짜리 싼거 사서 탠트 이고 출발 했는데도... 아주 안전하게
완주를 했었거든요. 부티 잘 생각하시고 언제나 안전. 헬멧 꼭 착용하시고............. 안전한 바이크 생활....
결국 로드 사고 싶다고 말하고서 안전으로 끝나네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호핑이고 점핑이고 멀쩡해요.
심지어 크리스탈 액자 3미리짜리가 휠에 말려 박살이 나도 휠 스포크만 휘고 포크는 기스조차 없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