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제네시스가 수명이 다 되어가고, 낙차로 충격도 몇번 먹어서 새 헬멧으로 카스크 버티고를 사려고 했더니 국내 싸게 파는 곳들은 이미 제 사이즈는 다 나갔더군요.
어쩔수 없이 바이크 24에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13.5만 정도의 버티고를 사려했으나, 카드 결제일 바뀌기 기다리는 동안 품절...
눈물을 머금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하고 있는데 백컨서 정가 아이템 20프로 할인 코드를 주네요?
버티고 2.0 미국 정가가 249.98달러라 할인코드 먹이니 관세 범위내로 들어옵니다.
마침 버티고 구매시 크레딧으로 30달러도 줍니다.
게다가 왠지 알수 없는 크레딧도 5달러가 이미 제 계정에 들어와있는데 그 다음날 소멸됩니다.
이베이츠 코리아 경유시 캐쉬백도 14프로 주네요.
계산기 돌려보니 한국서 구형 사는 가격으로 2.0을 사는셈이라 질렀습니다. (각종 크레딧 및 캐쉬백, 배대지 비용 감안시 대략 150달러)
자 그럼 본론인 리뷰입니다.
기존 구형과 다른 점은 세가지입니다.
첫번째 눈에 확 들어오는 차이점은 카스크 로고입니다 ㅡㅡ;;;
나 신형이야 라는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두번째 차이점은 헬멧백의 단색이던 카스크 로고가 초록색 포인트를 가졌습니다 (헬멧백도 쓸 일이 없는데 참 쓰잘데기 없는 변경사항입니다)
세번째 변경 사항은 턱끈이 기존 버전은 뒷머리를 잡아주는 부분에 걸려서 내려오던 부분이 삭제되었습니다.
구형
신형 2.0
처음에는 저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배송중 파손된것은 아닌가하고 자세히 들여다 봤지만, 부러진 흔적 없이 매끈한 것이 제조시에 삭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의 삭제로 인해, 버티고와 고글간의 간섭이 일어나던것이 살짝 감소되고, 구형 대비 끈이 머리 전체를 더 잘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점은 턱끈의 자유도가 높아진 만큼, 착용하는 과정이나 헬멧을 벗었을 때에 끈이 덜렁덜렁 거립니다.
로고변경 외에 실질적인 변경 부분은 사실상 저거 한가지입니다.
국내에도 조만간 2.0이 수입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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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tinumROYAL
중후한 느낌의 블랙과 카 드라이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 사이클리스트의 세이프티를 향상 시켜주는 옐로우 플로의 컬러 콤비네이션은 트렌디하며 엘레강스함과 프랙티컬함을 모두 만족 시킵니다
지금까지 보그병신체 서술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