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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져요
밥먹고합시다님 벙이 웬일인지 업힐이 거의 없는 평지코스여서 이번에 신청했습니다.
8시 16분에 찍었는데 역시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주차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반미니 입니다.
쓰레기통이 가까웠는데 저쪽으로 옮겨졌네요 반포대교 잠수교도 이렇게 보니까 멋진대요?
번짱님이 전속력으로 8시 31분에 1분늦게 도착하십니다.
이어서 오시는 피안선생님
강변도로님이 번짱은 5분더 일찍와야된다고 구박하십니다. ㅎㅎ
스페셜님이 좀 늦으셔서 한 25분쯤 기다리고 9시쯤출발합니다.
안양천을 지나서 목감천 부근에서 이제 공도라이딩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서 나갔어요 (계단 반대쪽에는 평평해서 오를수 있습니다.)
안양천은 가봤어도 목감천은 처음 가보는데요. 이곳도 잘되있네요.
그 다음은 오이도까지 와서 쉬는데요. 여기까지 오신분의 자전거인데, 강변도로님은 마일리지를 채우느라 자전거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마트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이렇습니다.
수산물시장과 연결되있네요.
여러가지를 팔고 있네요.
번짱님의 V
강변도로님 자전거는 저기 있군요.
첫번째 방조제인 시화방조제입니다. 차도는 공사중인지 초반에 막혀있어서 자전거를 넘기고 타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없어서 쾌적한(?) 오픈을 했습니다.
끝까지 가려고 했지만 막혀있어서 차도쪽으로 다시 코스를 변경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곳인지 풍차도 있고요.
오픈에서 뒤쳐진 분들이 오시네요.
원래 계획은 빨리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1시쯤에 전곡항 근처에 이곳에서 밥을 먹기로 합니다. 제육볶음에 밥을 먹었답니다.
다먹고 출발 준비하고요.
평지에서 시속 50km/h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방조제 벙 그 현장으로 가시죠. (720P 가능합니다.)
이 벙에 클라이막스인 화웅방조제를 넘고(동영상 참조)
길을 잘못들었는데 무리했는지 아니면 뭔가를 잘못 밟았는지 다른분이 펑크가 나버렸습니다.
포승읍 하나로마트에서 마지막 보급을 하고요 가려는대 한분의 타이어가 부풀러있어서 가까운 터미널로 한분이 가십니다.
이 벙에 마지막 업힐전에 휴식중입니다.
다들 앞에 있는 업힐을 대비해서 남은 것들을 먹고있습니다.
첫번째 업힐을 오르니 천안에 벗꽃이 만개한걸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길이네요.
여기서 단체샷을 찍고요
남은 업힐을 지나고 천안역 앞에서도 찍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어요.
반미니에서 160km 정도를 달려목적지인 천안역에 도착했습니다.
시계탑도 있네요.
대학교를 이 주변에서 다녀서 그 때 이후에 천안역은 처음 와보네요. 많이 바뀐것같네요 버스 승강장도 생기고.
폰에 gpx를 넣어간분이 없으셔서 본의 아니게 뒤쪽을 제가 산길샘 앱으로 안내했습니다.
보고가도 길도 잘못 들리기도 하고요. 뒷쪽은 란도너스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지도보면서 길찾으니.
그래도 넣어가길 잘 했네요. 없었으면 엄청 해맬뻔했어요.
폰에 보조배터리에 산길샘 앱이 저에게는 최고의 가성비입니다.
그리고 14-32T 후기는 밥님 벙에는 14T도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전체적으로는 14~20T까지 기어가 1씩있어서 편했고 크게 무리가 안가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제 몸에 맞는 T수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케이던스도 저에겐 90보다는 100이 더 편하다는걸 발견했네요.
업힐에서는 여전히 흘렀지만 대부분 평지라서 크게 흐르는것 없이 잘 따라갈수 있었던 벙이였네요.
벙이다 보니 많이 쉬면서 갔네요. 천안역에서 다들 지하철타고 점프했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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