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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좀 열심히 해보려고 하면 ㅠㅠ4

  • 용순군
  • 등록일 2015-04-16 13:31
  • 조회수 563
월요일날 자출을 했습니다.

그전날인 일요일에 50키로 정도 라이딩 해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기분좋게 월욜 자출로 스타트를 끊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

항상 4D 입체 역풍을 자랑하는 중랑천이 왠일로 순풍이더라구요.

물론 4D 입체 역풍 답게 구간별로 역풍이 불어주는 곳도 있었지만 대체로 순풍이었어요.

한강까지는 편하게 가겠다 하고 한강에 들어섰는데 우와 또 순풍인거에요.

제가 보통 출근이 중랑천 들어서서 사무실 앞까지 1시간 5분~10분 정도 걸리는데

이날은 55분에 끊었네요. (사무실 다와서 스트라바 알바로 1시간 채우려고 속도 줄이고 엄청 천천히 왔는데도요)

그런데 월요일 오후부터 비가오고 화요일도 비가오고 수요일은 회사 회식하고 오늘도 비가 오네요 ㅠㅠ

자전거가 사무실에 강제봉인 당했어요 ㅠㅠ

에휴 의지가 생겨도 날씨가 안도와 주네요 ㅠㅠ

이상 푸념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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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즐거운라이딩
보관할곳도 있으시고 부럽네요.비야 그치면 그만인걸요.저도 작년까지 중화-서초 자출했는데 삼실서 복잡하다해서 시작도 못했거든요 ㅠ
2015-04-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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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용순군
사무실이 넓지 않아서 문앞에 (보이는곳)에 두었다가 퇴근할때 넣고 갔어요 ㅠㅠ
2015-04-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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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소드마스터!!
에이~~~ 비 그까이꺼 그냥 몸으로 뚫고 가심 되지~~~
2015-04-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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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용순군
어휴 작년에 한번 해봤는데 못할짓이더라구요 ㅋㅋㅋㅋ
2015-04-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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