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식 중고로 사서 바로 한강 고고싱
10몇년만에 타는거라 정말 조심스럽게 탔습니다.
살짝 경사있는 오르막 오르고 있는데, 내리막을 내려오는 분이 갑자기 대각으로 역주행하더니 박아버렸습니다.(미숙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
피나는데도 다친건 둘째치고, 아 내 자전거 하면서 보는데. 왼쪽 레버 박살나고 앞브레이크가 물려서 바퀴가 안굴러가서 택시타고 샵감.
견적은 레버+바테잎 20나왔는데요.. 레버 세트가격일텐데.. 오른쪽은 교체를 안 한거 같거든요.. 양쪽 다 교체 했다 하더라도
교체하기 전 부품 달라고 하면 주나요? 핸드폰 액정 깨지면 교체하면서 전에꺼 되팔듯이..
혹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공임비만 주고 갈아끼우면 될거같아서요. 실제로 그렇게 하는분들이 계신가요?
상대 과실이라 수리비는 신경쓰이진 않지만, 자전거문화?에 대해서 좀 알고 싶어서요.
그리고 다음날 사고 때문에 아팠던 허리 한의원가서 침 맞고 바로 40km 라이딩했습니다.
안장에 닿는 부분이 너무 아파서 못 돌아올뻔...
안전한 라이딩 하셔요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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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근새근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