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좋고해서 집인 신림에서 서해갑문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물을 반만 채워갔더니 아라뱃길에서 수분부족으로 쓰러질뻔했네요ㅋ
작년에 한번 가보긴했는데 올해들어 처음가는거라 길도 두어번 잘못들어서
힘겹게 정서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한강 갑문에서 잠시 자전거를 묶어두고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자전거가 묶여있는거 생각도 않고 클릿끼고 출발하려다가...
쿵...... 주변에 사람많이 없어서 다행이였네요~
넘어지는 순간에도 내 자전거....하면서 몸으로 충격을 받아서 레버후드 살짝 긁힌거 빼곤 무사함..
피해가 크지않아 다행이였네요~ 왔다갔다하면서 양갱 두개만 먹었더니~
돌아올때 도림천들어가는데쯤오니까 몸이 부들부들 떨릴지경...
그래도 슬슬 무사히 집까지 잘 왔네요~ 장갑끼고 있어서 망정이지 맨손이였으면 쓸릴뻔했네요~
자전거 입문할때 공지보고샀던 장갑이 제값을..ㅋ
한강 갑문 근처에도 고스트라이더가 꽤나 많아서 좀 위험한듯 싶어요 헬멧 없는사람도 드문드문 보이고..
모두들 안라하세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아이스까페라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