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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쏠로벙 모았던 lostCorea입니다.
혼자 타는분들 같이 타고 두물머리 핫도그 구경가자는 거였지요.
참여자 : 저,,, 그리고 막둥이모모, 개명초, 하호히히하호, 봄빛햇살, 양파짱, 1121 님 반미니에서 모모님을 알아보시고 한분이 따라오셨고...(죄송합니다 아이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ㅠ.ㅠ 그런데 사진은 있습니다 !) 황시님이 추월하여 두물머리에서 기다리시던..
모모님이 계시니.. 굇수님들이 막 오시더라구요.... 그래도 뭐 ~_~
두물머리까진 그래도 그럭저럭..응.. 괜찮았죠?,,, 한분이 업을 조금 힘들어 하셔서 중간 중간 휴식도 잘했고..
제가 뒤에 가면서 사진도 찍고 ^^
핫도그도 먹고! (죄송합니다 아이디 까묵어서 ㅠ.ㅠ)
그런데 저기 뒤돌아서서 핫도그 드시는 모모님과 황시님이.. 무언가를 계획 하신거 같습니다..
모모님 : 식사는 해야죠? 양평 갑시다~ 20km인데~
두물에서 볼거 없다고 바로 양평으로 출발했죠.. 몽실식당으로 그렇게 갔죠..
원래 벙 거리가 왕복 80키로였는데..
몽실식당 도착하니 편도만 74키로...
두물에서 양평 가는데... 황시님이 선두에... 응?
침이 질질..........
정말 힘들어서 사진도 못찍었죠... 그래도 양평가는데 찍어보자.. 했지만 건질 사진은 이거뿐..
이사진 제 심리상태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페달링을 할수록 세상이 빙빙 돌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위 사진은 보정을 절대 하지 않은.. 폰에 찍인 그모습 그대로 입니다..... 저에 폰이 저의 심리상태까지 파악해 버린거 같습니다..
사과폰6+ 인데.. 사과가 이 세상을 점령하려나 봅니다.. 디지탈의 침공인가... 아무튼...
그렇게 그렇게... 몽실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두물머리서 보았던 디올님과 코코님? 도 몽실에 계시더군요.. 그분들 실제로는 모르는데.. 네임플레이트가.. 뽐 게시글을 본 기억이 ~_~
일단 먹고보자~ 메뉴는 삽겹스테이크...
너무 힘들어서.. 삼겹스테이크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공기밥과 고기를 먹었는데... 이상합니다..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불안했습니다.. 복귀 길이...
황시님은 부상으로 바로 점프..
반미니에서 합류하신분은 다른루트로 복귀....
그래서 애초에 모았던 인원들로만 복귀가 시작됩니다....
팥빙수집이 빠져서 추가합니다..
팥빙수 한그릇 하고~ 양파짱님이 빈혈로 점프.... 6명 죽어라 달립니다..
봄빛햇살님이 선두에 서십니다.. 국토 종주 하셨다더니.. 페달을 멈추지를 안습니다...
일요일.. 그 많은 사람들.. "지나갈께요~"를 외치시면서..... 학학학학... 또다른 헬이...
천호에서 모모님... 개명초님.. 복귀 하시고..
1121님은 잠실에서....
봄빛햇살님 선두에 서십니다.. 한강 그 많은 사람들을.. 또다시 "지나갈께요~" 멈추지 않는 페달링을...
그래도 봄빛햇살님 덕분에... 12시 전에 도착한거 같아요....
출발 아침 9시 10분?
도착 몇시인지 기억이.. 시계를 안봐서... 밥먹고 들어와보니.. 9시...
원래 왕복 80인데... 왕복 140이 되버린......
혐샷.. 양평 팔당 구간 어디쯤인데.. 제모습입니다..
코꾸멍 소금 쩔었네요....
다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쏠로모집 먼지벙은..... 잘 선별하여 샤방 샤방 하게 가보겠습니다.. 흑흑.......
내일 출근 어떻게 하지.... 하... 개콘이고 머고 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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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cyellow
담엔 꼭 대려가주세요!
단... 레일 샤방샤방 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