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동호회분들이랑 다녀왔습니다~하남출발해서 양수
문안고개 쁘띠프랑스 호명산 대성리역 운길산역 도심역
복귀했습니다.
처음 가보는거라 긴장감속에 출발했습니다 나이도36살에 실력도 쩌리라서 ㅠㅠ
갈때는 차가별로없어서 좋았는데 가도가도 끝이없고 복귀는 제대로할수있을지 전철타고 복귀할까 엄청고민했습니다
그래도 같이 가신분들이 잘끌어주셔서 끝까지 타긴했네요~호명산가기전에 식사를 파스타로해결하고 올라가는데 아~면발튀어나오는줄알았네요
사장님이 양도 많이주셔서 다 먹었더니 ㅋㅋ고생한다고 이인분양을주셨어요
엄청긴 다운힐 ㄷㄷㄷ걸리면서 내려오고 복귀길에 올랐습니다
복귀길은 멘탈도 털렸는데 차도많아서 더 힘들었구요 양수부터는 사람들이 많아서 천천히 회복하면서 집까지왔습니다
총시간은 일곱시반정도 걸린것같구요 속이 울렁거려서 저녁도바로못먹다가 엄청늦게 와이프가해줘서 겨우먹고잤습니다 ㅜㅜ
재미는 있었지만 올해는 아마도 또 못갈것같아요 분원리항금리나 돌아야할실력인것같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아직도 쁘띠프랑스가는길 공사중이니 신호잘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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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맬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