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가 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15년 3월말
집에오는길 드르륵 드르륵 거리는 소리에 이상하더니 체인이 뚝! 바닥에 탁! 끊어져 버렸습니다
다음날
샵에들려 체인을 교체하려 했으나 10단 체인은 모두 팔리고 없었지요
임시방편으로 빠진 체인 한코를 빼고 로드체인을 "커팅!"
하지만 짧아진 체인으로 사용 못하는 기어가 있었으니 기어 변속마다 불편함을 느꼇었습니다
그러다 한달이 지난 저번주 주말에 정서진과 반포를 신나게 다녀왔지요
합 80km를 탔지만 체인에 대한 이상은 못느낀채 집에와서 휴식을 취했지요
다음날, 학교 오르막에서 힘이 푹 빠지더니 체인이 다시한번 탁! 바닥에 질질질 끌리고 있드래요
재빨리 인도로 올라가 학교까지 걸어갔습니다 ㅠㅠ
자전거는 학교에 둔채 클릿대신 슬리퍼를 질질 끌며 집을 도착후 멘붕했지요
그리고 오늘!!
5km를 걸어와 늘 가던 그 샵에 들렸더니 10단체인이 있어요 !!
시마노 10단 , KMC 10단체인 둘다 있었지만
KMC는 앞뒤구분이 없고 스램/시마노/MTB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어찌보면 시마노10단체인보다 좋다는 말에 사용해 보기로 하고 KMC 10단 체인으로 교체 !!
가격은 4만원 들었습니다, 공임비를 이번에도 안받으시고 교체해주셨네요 감동감동 (시마노 10단체인 4만5천원)
치넬리 익스피리언스와 함께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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