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에 즐거운 라이딩 하고 계신가요.
지난 3월 말에 기변하면서 클릿 입문하고 한 달 정도 타다보니 페달 축 부분의 왼발 바깥쪽 통증이 있어서
잊고 살던 제 외족이 생각났네요. 편히 걸으면 대략 왼발 10시, 오른발 12시~1시 사이 형태의 외족입니다.
라이딩 후에 오른쪽 허벅지는 털리고 왼쪽은 멀쩡한데, 왼발 통증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덜 밟아서 일수도 있는듯 했고요.
자포 들어와서 인솔, 웻지 등등 주워들은 단어로 검색 고고~ 여러 분들의 글과 특히 알면하자 님의 자가피팅 시리즈가 도움 많이 됐네요.
피팅을 받아볼까 하다가 다른 부분은 통증이나 불만이 없어서 일단 인솔을 하나 맞춰보기로 하고
몇몇 언급되는 업체 중에 품질 평가는 다들 비슷해 보였고요. 그저께 집에서 가깝고, 가격도 그중 저렴한 편인 업체에 가서 본 뜨고 왔어요.
장비에 서서 본뜨는데 발 안쪽을 딱 받혀주니 뭔가 안정감이 있는듯한 느낌.. 만 받고 왔습니다 ㅎㅎ
오늘도 타보니 역시 왼발 아프고, 오른쪽 허벅지만 털렸네요. 다음 주 초쯤 택배로 도착한다는데 써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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