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로드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산 것이
클릿슈즈와 클릿 페달입니다
처음에 SCR2에 클릿 슈즈를 신고 타다가
스캇에 넘어오면서까지도
똑같은 슈즈와 페달을 쓰고 있습니다
페달도 같이 드리려고 했지만
페달을 드리면 지금 제가 당장 탈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두번에 걸쳐 나눔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같이 자료사진을 보실까요?
네... 저와 이화령도 넘었구요
그 이외의 산 및 바다의 다수의 장소를 다녔습니다
자세한 사진을 보여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스웨이브 신발입니다
상태는 상-중-하 중에서 '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밑창이 ㅠㅜ)
혹시라도 민감하신 분들은 신청은 안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으실 수도 있어요
기존의 버클이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시마노 버클을 구해서 장착했는데
발을 잘 잡아줍니다
사이즈는 45인데 실제 사이즈 커버는 275~285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 신발 사이즈: 운동화 - 270~280, 닥터마틴 - 270, 구두 -275)
신발은 처음부터 좀 크게 신었고 그만큼 버클을 단단하게 조였으며
겨울에는 두꺼운 양말을 마음껏 신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나눔의 대상이 되었으면 하는 분들은
-사이즈가 맞으신 분(275~280)
-클릿 슈즈가 없으신 분
-클릿 입문에 관심 있으신 분
-될 수 있으면 학생분 or 취준생
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눔의 추첨은 제가 내일 부산 - 포항 라이딩을 다녀온 후
저녁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150502 18:00정도 또는 이후)
댓글에 발 사이즈도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p.s. 하아... 저의 자전거 인생과 함께했던 신발을 떠나보낸다는게 생각보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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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청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