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자전거 타면서 느끼는 위험요소들 써봅니다12
- 김동깡
- 등록일 2015-05-25 02:20
- 조회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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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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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오늘 헤드폰에 양손 허리잡고 스텔스로 가는분 봄 아 물론 자주 봅니다 이런분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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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字好
엊그제 토욜 주말이라 사람 엄청많더라구요ㅜ
여의도쪽에서 뭔 씨제이 푸드페스티벌한다고 완전 인간총집합에 , 물길따라 캠핑촌만들어지고 반포대교 농산물장터열려서 수두룩빽빽. 뚝섬은 주말마다 무슨 대형페스티벌처럼 인파가몰리고..으악. 진짜 짱나는 사람많았어요..자전거도로로 건너다말고 아예 도로한가운데 멈춰서서 앞친구 가방뒤적거리던 여성무리.. 애기랑 손잡고 걸어가다 자기할일하느라 애기 발걸려 바닥에나뒹구는지모르고또 애기몸에 발걸려서 큰일날뻔한 애엄마.. 자전거타고 도로위에 멈춰서서 멍때리고있어서 여러사람 추돌 날뻔하게한 어떤 이상한 놈.. 자기여친하고 자전거도못타면서 이인자전거타고지그재그하며 뒷사람들 미치게만들던 놈.. 연날린답시고 줄 낮게 끌고다니며 섬찟하게만들던아저씨.. 이어폰꽂고 폰삼매경이어서 뒷사람이 지나갈게요 서너번외쳐도 지그재그가던 미친놈.. 앞안보고 폰조작하며 가던 용감한사람.. 핸들안잡고 핸들바에 두팔꿈치로고정해서 폰보고가던 진짜 미친.. 휴 사람많으니까 넘 힘들어요ㅜ이제 평일에만 탈거에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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