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대물 담당자와 싸우고 있는 미세먼지입니다 ㅠ...
메리다 스컬트라 CF 905 타고 있으며, 교차로 직진 도중 우회전 합류차량의 후방추돌로 사고가 났습니다.
보험사에서 과실 비율은 1:9로 하자고 하네요
손해보험협회 표에도 보니 1:9로 나옵니다. 하지만 수정 요소에 명백한 A(저)의 선진입과 B의 현저한 과실이 해당되는듯 합니다.
사고 지점도 교차로 내부가 아닌 교차로에서 살짝 벗어난 다리 위에서 추돌하였기 때문에 제가 현저하게 선 진입하여 뒷 차가 박았고,
가해차량 운전자가 저를 보지 못했다고 증언하였으며, 추돌시 브레이크로 감속하면서 저를 박은게 아니라 엑셀을 밟으면서 저를 박았기 때문에
제 생각엔 10:0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수리비가 자전거 소비자가를 넘었습니다.
정가 285만인데, 수리비가 298만원이 나왔습니다.
(프레임 비파괴검사 의뢰 때문에 프레임은 구매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됬습니다.)
그쪽에서 수리를 하겠냐, 자전거 가격을 받겠냐 이러길래
자전거 가격을 받겠다고 했는데, 방금 통화하면서 제 할부 구매 영수증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곤 구매가격이 240만원이니까 240만원 보상해주면 되지않냐고 하네요
그리고 잠시 있다가 인터넷 판매가가 200만원이다. 그럼 새로 사주면 되지 않냐?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론 대물 피해 보상 기준은 소비자가 기준이라고 알고 있다고 하니까
그런게 어딨냐면서 구매가를 기준으로해야지 소비자가로 기준을 하면 그쪽에 이익이 발생하는거라 안된다고 하네요.
질문 1. 보험사 직원이 10:0의 과실 비율은 원래 안된다고 합니다. 진짜 그런건가요?
질문 2. 보험 대물 처리는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맞는건가요?
질문 3. 이 상황에서 제가 수리를 해달라고 하면 대물 담당자는 완차 구매가 더 저렴할지라도 수리를 해줘야 하는 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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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대물로 못뽑아내면 대인으로 뽑아내시고 그래도 뭐라하면 금감원에 민원 넣는다고 하시면 깔끔하게 해결되리라 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