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 사고글 보다보니 좀 화나네요12
- 넉울이
- 등록일 2015-05-29 02:59
- 조회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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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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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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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아아악
이 글을 보니 정말 화나네요.
고가 자전거 무서워 못타겠다는 말이 단순히 그런 뜻 일까요? 길 가며 스치는 생활 자전거 타는 동생들, 아저씨들, 아줌마들. 이제 막 자전거라는 운동에 취미 붙일 아버지,어머니,학생들. 이분들 중 과연 보험이라는 걸 어느정도나 인식하고 있을까 싶습니다. 사고는 본인만 조심하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지는 않으시겠지요? 뛰거나 택시를 타는 거 까지 끌어들이는 건 어떤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고가 자전거가 무섭습니다. 그렇치만 이글을 몇번씩 되돌려 보기 때문에 다른의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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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울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ike&no=280678
사고글 참고하시고.... 이글에 비싼 자전거 무서워서 자전거 타겟느냐는 덧글의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느끼는 감상이야 천차만별이니 그것이야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자전거는 매우 위험한 물건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본인이나 타인을 위해 좋습니다. 자전거 사고로 사람이 죽기도 하고... 중상을 입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싼 대물사고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구요. 생활차 동네에서 탄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조심해서 타야합니다. 자전거가 위험한 물건이라고 인식하고 조심해서 타면 사실 천만원 짜리 자전거 물어줄 일은 발생할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보험은 2차적인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전거에 대한 인식입니다. 그 자전거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 하지 않고 비싼차 다니니 무섭다고 말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사고가 나만 조심한다고 안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최소한 나만 조심해도 가해자가 될 가능성은 매우 적어집니다. 더우기 천만원 짜리 자전거에 대한 가해를 할 가능성은 나만 조심해도 매우 적습니다. 그럼에도 대인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나니 보험은 들어두는 것이 또 좋겟죠. 아무튼 느끼는 감상이야 천차만별일지라도 사고를 유발하면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지는 것이 현실이고 그게 도의에 맞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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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고가자전거 무서워서 자전거 못타겠다는 사람들은
충분한 주의를 하고 안전운행해도 사고가 났을경우의 대처와 처신을 우려한거지~
주의태만 전방주시, 과속을 못해서 우려한것도 아닐뿐더러 그런사람들을 옹호한것도 아닙니다.
단지 자동차도로보다 좀더 인도와 밀접하게 있는 자전거 도로특성상
좀 더 본인에게 발생할수 있는 일상생활 사고율이 높아진 것에 대한 우려지요~
전방주의 태만으로 후방에서 추돌...
본문보면 가해자가 바빠서 과속 그리고 전방주시 안하다 앞 자전거 못봐서 사고 낫다고 적혀잇어요.. 바쁘면 뛰라는건 그래서 쓴거구요
그리고 쌍방과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상해서 드러누우면.. 돈 천만원 문제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