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타는 사람하고만 탄다......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제가 처음 탈때는 케이던스 이런건 단어조차 모르고
페달링을 할때 힘을 빡 주면서 붕붕 하고 달렸는데
이게 곧 지치면서 ---------............------------..................-------..........-----......----.............
아효 힘들어 쉬자~~
----이 달리는 구간 ...... 속도가 줄어드는 구간
이렇게만 타게 되더라구요
어디선가 가볍게 케이던스 90으로 가야한다고 듣고
가민도 없었지만 엄청 가볍게 돌리는 느낌으로 하려고 노력하니 -----------------------------------------------------
계속 갈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케이던스 90으로 탄다고 하면 현재 케이던스를 보고 90으로 간다면 평균케이던스는 낮아지기 때문에
100이나 110이 되도록 노력하고 나니
20키로를 달려도 꾸준히 가면서 다리가 묵직해지거나 간혹 바람이 불어도 다리가 무거워지지 않더라구요
심박계는 귀찮지만 꼭 차고 다니며 심박이 최대치에 다가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타게 됩니다.
심박이 최대치에 가게 되면 5분 안에 몸이 알아서 더이상 페달링을 못하게 되는거 같네요
만약 남산 북악을 가게 된다면 집에가는 안양천 10km 구간은 천천히 다음에 뭘 질러야 한다던지
휠이 뭐가 좋다라던지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갈정도로 가고 나니(리커버리 라이딩) 다음날 다리가 아팠던것도
괜찮네요~~
남산 6분 50초에 들어가면 좋겠다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어느새 5분 59초도 노력하면 되겠는데
노려볼만한것도 목표를 새워 놓으니까 가능하더라구요
라이딩 계획을 세우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토요일 일요일 라이딩을 위해서
목요일쯤 힘들게 코스를 짜서 다녀오고 잘 쉬어주면 토요일 라이딩엔 몸이 풀려 가벼워 질수
있는것 같아요 아직도 버버벅 거리는 최적 변속 언제 변속해야 효율적인 변속인가
생각하면서 타고 있어요~~!!!! 뭐 자포에 나빼고 다 굇수시니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댄싱요 그거 하면 더 힘든거 아닌가요??????
사고 안나는 방법으로는 전방주시만 잘해주어도 사고의 80%는 예방되는거 같아요..
한강에서 시야를 넓게 보고 자주 자주 존재감을 알려주는 지나갈께요 조심하세요 외쳐주시고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감속하는 버릇도
잘타는 방법인거 같아요
다음주 얼리벙은 안전하게 어디로 갈까요 ~~ 고기리 순환코스가 좋다고 하던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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