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올수도 있대서 비오기 전에 후딱 다녀오려고
점심에 일찍 들어와서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이맥주님의 우박과 함께한 헬(?)링벙 이후 뭔가 멘탈 수양이 된듯 하여
짧지만 하늘공원 PR이나 찍어볼까 하고 사실 그저께 수요일에 하늘공원에
갔었는데..
왠걸.. 가민이 GPS를 못잡고 있던 상태였던 겁니다..
왜 내가 탄 거리는 찍히는데 어딜 다녀온지를 모르고 있니...
분명히 짧은 시간이지만 역대급으로 빡씨게 올라갔는데...ㅜㅜ
해서 오늘 비가 올수도 있지만.. 내일은 확실히 온다하고..
그저께의 소소한 리벤지를 위해 하늘공원으로 출동했습니다
새벽에 헬스장에서 살짝 오버하다 봉크 비슷하게 왔던지라
컨디션이 썩 좋은 상태는 아닌지라 좀 걱정도 됐는데..
그래도
스트라바 전체 4위네요..
뭐 하늘공원 자체가 워낙 짧기도 하고 썩 인기있는 구간은 아니라 기록 잰 사람 자체가 적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ㅎㅎ
작년에 로드 입문해서 그냥 마실정도로 살방살방 타다가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했는데..
나름 목표를 달성해가는 재미가 좋네요..
슬슬 업힐의 재미도 느끼기 시작했구요..
저번에 북악은 한번 가봤으니 이제 남산을 가봐야겠어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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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