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 5년만에 제 인생 최고에 지름을 했습니다.
아직 마무리가 덜 되었지만, 시간이 걸릴것 같아 인증부터 할게요^^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얼떨결에 제 품에 들어와 있더군요.ㅠㅠ
지금 생각해도 저한테 너무 과분한 녀석을 들인것 같아 좀 그렇지만
귀속템으로 여기고 평생 함께 하겠습니다.
여기까진 훼이크였습니다^^;
진짜 제인생의 최고의 지름은 6월 14일에 했습니다.
10년이란 길다면 긴 시간을 함께 해오면서 재미난 일들과, 힘든 날들을 보내고,
이제야 결혼에 골인을 했습니다.
갑자기 결혼을 해서 많은 분들이 혼전예물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지셨었는데요.
그런건 아닙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후회 할듯 싶어서 서둘러서 올린 것 뿐이에요~
제 결혼식에 생각보다 많은 자포분들이 축하를 해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셔서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 했습니다.
앞으로도 망벙의 아이콘으로 변함?없이 활동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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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동반자 뽐하신걸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