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받다 급 뽐뿌로 계획에 없이 프레임 기변을 하였습니다.
기변하고 딸랑 45키로 시험 주행이라.. 일단 첫 느낌 위주로 써봅니다.
일단 저는 키가 163에 안심길이가 75.5 정도 되는 호빗입니다 ㅠㅠ, 프레임 사이즈는 둘다 공히 440 사이즈 입니다.
지오메트리
케인
코리안 지오메트리 입니다. 사이즈에 비해 턉튜브가 긴.. (숏다리에 상체긴 스타일)
상체 포지션이 약간 애매한 정도로 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스템을 꺼꾸로 달면 또 너무 자세가 높아 집니다 ㅠㅠ
(기변하게된 결정적 원인 입니다.)
케논데일
사이즈에 비해 탑튜브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아주 약간 (5mm 정도 ?) 짧습니다.
저한테는 딱 맞습니다.
주행느낌
케논데일이 약간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프레임 기변과 함께 싯포스트도 알루에서 카본으로 변경 하였기 때문에.. 프레임 때문인지는 정확치 않습니다.
사실 거의 차이 없습니다.
코너링
mtb의 습관 때문인지.. 숏턴시에 자전거를 누르며 린아웃으로 도는 습관이 있습니다.
케인은 숏턴시에 약간 휘청인다는 느낌과 함께 정확한 라인을 그리는데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케논데일은 뭐... 생각한 대로 갑니다.
무게
케논데일 프레임이 300G 정도 가볍습니다.
업힐
아직 안해봐서 ㅎㅎ
해봐야 저는 업흘러라.. 비교가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ㅠㅠ
결론적으로 지오메트리 차이와 무게.. 그리고 코너링이네요
저는 지오메트리 때문에 기변 했는데.. 코너링은 덤으로 얻은 느낌입니다.
추후 주행거리가 좀 되면..
자이언트 TCR SLR (상급알루) / 첼로 케인 (보급카본) / 슈식이 하이모드 (상급카본) 비교 정리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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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레임때문에 케인 팔아보려고하는데요
A급이면 3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즐겁게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