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의미없는 글이지만 정보공유차원에서...
저는 a520 모델 페달과 m089 클릿으로 클릿에 입문한 로드초보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며 페달링시 조금더 힘을 싣어주고자 저렴한 금액의 클릿을 세팅했는데요
사실 구매하기로 구매했던게 평페달에 운동화 조합으로 하다보니 라이딩시 후 왼쪽 무릅이 아팠고,
전체적으로 왼쪽 팔꿈치랑 왼쪽 무릅이 아파오는 문제로 인하여 저렴한 클릿을 구매하여서
피팅을 받아서 건강하게 라이딩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라이딩시 경황이 없어서 잘 몰랐지만 라이딩 후반쯤에 가속이나 업힐을 위해서
페달을 당기는 과정에서 오른쪽 페달과 신발의 마찰음이 들리기 시작하였고
그 소리는 딱!딱! 이런 소리가 들리며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사실 평지 주행에서 가속만 강하게 안하면 소리가 나지 않음으로 그냥 탈까 하다가
1회 라이딩부터 이런 소리가 나는건 불량이라고 판단하여서
집으로 돌아와서 페달과 신발을 결합시켜놓고 이리저리 흔들어본 결과
페달과 클릿의 유격으로 인하여 소음이 발생하는것을 확인한 덕분에 문제를 쉽게 파악가능하였습니다.
오픈마켓을 통하여 구매했던터라 판매자에게 문의 게시글을 남겼지만 2주동안 답이없었고. 현재도 답이없습니다.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답답해서 검색을 통하여 알아보니 이쪽으론 유명한 업체더라구요.
a/s를 포기할까 싶다가도 검색을 통하여 알아보니 시마노 총판 업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총판쪽의 검색기능을 통하여
제가 구매했던 업체가 다행히도 병행수입이 아닌 총판을 통한 정식 업체라는걸 확인하였고, 바로 총판에 전화를 걸어서
현재 저의 증상과 제품 a/s가 불가능한점을 설명드렸고, 다행히도 총판에서는 정상대로라면 대리점을 통한 a/s 신청을 받아야하지만
택배로 구매영수증을 보내주면 바로 처리해주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페달 분해시 괜히 망치질하다가 문제커질거같아서
동네 자주가는 자전거집을 이용하여서 페달을 분리하였습니다. (비용은 천원달라고 하셔서 오천원 드림...)
월요일에 보냈는데 목요일에 제품을 받을 수 있었고, 제품은 새걸로 교환되어왔습니다.
사실 가격적인 문제로인하여 병행수입품을 많이 구입하는게 사실이지만 이런 점에서 보자면
정식제품의 메리트를 잘 활용한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시마노 총판에 감사인사를... (__)
낚시를하면서 낚시제품을 구매하게되면 시마노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낚시쪽과 자전거쪽은 업체가 다르지만 시마노쪽 업체는 모두 만족스럽네요..
테스트를 해봐야하는데 장마가 시작되어서.... ㅠ_ㅜ
추가로 오금교쪽에 있는 자전거 세차 이용 후기.
저희집 앞 오목교부터 아라뱃길 왕복을 성공한 뒤로 계속 연습한 결과 서울 하트코스를 무정차로 왕복하기까지
실력이 늘어남이 느껴지면서 점점 흥미를 느끼고, 주행거리가 늘어남에따라 기름때며 먼지며 자전거가 많이 더러워지면서
자전거 포럼을 통하여 오금교 세차가 꼼꼼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라이딩 후에 찾아가보니 아저씨 두분이 계셨고 자전거를 맡기자마자 신속하게 두분이서 척척척 하고
바로 스팀하고 닦고 세차를 시작하였습니다.
스팀세차를 하게되면 구리스가 녹는다던지 문제가 발생한다지만 이미 귀찮음으로 인하여서 세차를 하는것으로 마음 먹었고
비용은 10000원, 시간은 약 23분정도가 소요되었고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7시30분쯤 되니 철수하는 장면을 목격한 결과 대충 그정도에 철수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일링은 따로 해주셨으며
가끔씩 이렇게 맡긴다면 상당히 편리하고 제가 자전거 관리하는것 보단 차라리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앞으로 자주 이용할듯 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 라이딩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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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안전하게 이상없게 사용하시길바랍니다..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