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의 알레라는 모델과 메리다의 스컬트라 100인데요
탑튜브 꺾이는 부분만 봐도 많이 닮았습니다.
두 자전거를 도색,데칼을 싹 걷어내면 구분하기가 힘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 두 모델은 샵에서 직접 봤을때도 들었던 생각입니다.
며칠전 브랜드마다 자전거를 골라보며 들었던 생각이었는데 너무 비슷하게 생겼다는 겁니다
1~2백만원근처의 알미늄 기종들은 프레임형상이 많이 닮았더라구요
카본자전거는 애초 고려대상에 없어서 생각을 안하고있었는지라 잘 모르겠고, 알루미늄자전거만 보고 든 생각이었습니다.
뭐 자전거의 형태란것에 한계라는게 있긴 하지만요
보니까 스캇, 트렉같은 브랜드는 자이안트에서 많이 만들더군요
역시 비슷하게 생긴모델들이 많아요
스페셜라이즈드의 알레 제일 싼 로드자전거가 클라리스급인데 가격이 80만원중반의 가격대인 반면
스컬트라100은 70만원이 채 안되죠 ㅋㅋ
심지어 알레는 포크도 알미늄입니다
캐년도 조립,도색만 독일에서 해서 마데 인 저머니로 붙어 나온다는군요
여기 게시글보면 상급알루, 상급카본 이런걸로 프레임급을 따지던데 실상은 결국 다 같은 핏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사진은 제가 원래 사고싶었던 자전거인 치넬리 지데코입니다
컬러링이 참 마음에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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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Face.
